군산 신시도 대각산 [갑문주차장~대각산~주차장]

군산 신시도 대각산

 

♣ 일 시 :  2010. 08. 08 [일] 11:05~14:35

♣ 코 스 :  갑문주차장~월령재~월영봉~미니해수욕장~대각산~안골저수지~월령재~141봉~주차장

♣ 고 도 :  187m

♣ 거 리 :  7.5km

♣ 시 간 :  03시간 30분 [중식 및 휴식 30분 포함]

♣ 난 도 :  중급

♣ 속 도 :  천천히

♣ 날 씨 :  맑음 / 폭염주의보

 

~ 특징/볼거리 ~

새만금 방조제 축조로 섬에서 육지로 변모한 신시도는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방조제 33㎞중 그 중간쯤에 있는 섬으로 신라 말기의 고운 최치원이 살던 곳으로 유명하다.

 

월영봉(月影峰)의 단풍은 선유 8경 중의 하나이며 가을철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 때면 월영봉의 단풍이 한국 산수화의 병풍을 보는 듯하다. 신시도에는 최고상봉인 월영봉(月影峰)과 건너편에는 대각산(大角山) 이 있으며 이 대각산에서 바라보는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는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 안내도 ~

 

 

새만금 사업개요

 

ㅇ사 업 명 : 새만금종합개발사업

ㅇ사업목적 : 동북아의 경제중심지로 개발

ㅇ위 치 : 전라북도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일원

ㅇ사업면적 : 40,100㏊ (토지 28,300㏊/담수호 11,800㏊)

ㅇ주요공사 : 방조제 33㎞, 배수갑문 2개소 (656m) , 방수제 125㎞

ㅇ사업기간 : 방 조 제 1991 ~ 2010 (2조 9천 490억원)

내부개발 2010 ~ 2020 (20조 8천억원)

 

 

~ 방조제 개요 ~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 앞바다를 연결하는 방조제 33.9km를 세우고, 그 안에 땅 28,300 ha, 호수 11,800ha를 만들 계획이다. 사업 자체는 전북 옥구군 옥서면을 중심으로 한 금강, 만경강, 동진강 하구를 둘러싼 갯벌을 개발하려는 옥서지구농업개발계획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나중에 새만금사업으로 바뀌었다. 원래 옥서지구농업개발계획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있었다.

 

1단계는 금강 하구둑을 건설하여 배수시설을 개선하는 것이다. 2단계는 김제지구에 방조제를 쌓아 갯벌을 간척하고 만경강 주변 농경지에 관개 배수시설을 개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1987년 12월 10일 대선후보로 출마하였던 노태우 대통령은 정치적 목적으로 이것을 이용하였다. 즉, 저개발 상태인 전북 지역에 개발 공약으로 제시되었으며, 농지 공급 부족 대책으로 사업시행을 허가하였던 처음의 국가적 명분과는 달리 점차 공업용지가 늘어났다.

 

~ 산행기 ~

들머리 신시도 갑문 주차장

주차장에는 휴게소도 있고 편의점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도 있다..

 

주차장에서 월령재로 오른다..

 

월령재..

직진하면 신시도 방파제 쪽으로 내려서며 월령봉은

우측으로 올라간다..

 

월령재에서 바라본 대각산 전망대..

 

월령재에서 내려다본

신시도 주차장 및 새만금 배수갑문..

 

월령봉 <198m>

 

월령봉 정상에서 바라본

새만금 방조제...

방조제 끝부분이 변산반도(邊山半島)가 있는 부안이다.

 

월령봉 정상에서 바라본

가야 할 미니해수욕장과 대각산 전망대..

 

월령봉 정상에서 바라본 고군산 군도..

 

월령봉에서 미니 해수욕장으로 내려선다..

 

미니해수욕장...

백사장은 몽돌이 아니고 절편 모양의 납작한 돌로 이루어져 있다.

 

미니해수욕장에서

대각산 오르는 바위길이 꽤 가팔라 보인다..

 

대각산 오름길 뒤돌아본 미니 해수욕장..

 

 

 

대각산 정상 <182m>

 

대각산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월령봉 ＆, 월령재 방면..

 

전망대에서 바라본 군산방면 방조제..

방조제 끝이 '군산 시가지'이며 보이는 섬은 '야미도'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미니해수욕장 방면

 

전망대에서 바라본 날머리 안골방면..

 

안골 저수지로 내려서는 능선..

그 너머 초 군산 군도의 아름다운 풍광

 

안골 하산 길에 뒤돌아본 대각산 전망대..

 

신시도 마을 안골 풍경..

 

안골 저수지..

 

 

 

안골 저수지...

가운데 잘록한 안부가 월령재다..

 

다시 월령재에 올라

우측에 있는 141봉에서 바라본 부안 방면 방조제

 

줌으로 당겨본 신시도 배수갑문

 

다시 신시도 주차장으로 내려선 후 무거운

배낭을 벗는다..

 

 

~ 귀갓길에 들러본 군산 수산물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