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삼성궁 & 코스모스축제 & 화개장터 & 쌍계사

하동 삼성궁, 코스모스축제, 화개장터, 쌍계사 [ 2022.10.02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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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성전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겨레의 성전이며 수도장이다. 1,500여 개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겨낸다. 이 돌탑들은 이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삼한 시대에 천신께 제사 지내던 성지, 소도엔 보통 사람들의 접근을 금하려 높은 나무에 기러기 조각을 얹은 솟대로 표시를 했다.

 

지금 성황당에 기원을 담듯, 소원을 빌며 지리산 자락의 돌로 솟대를 쌓아 옛 소도를 복원하고 있다. 3,333개의 솟대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우리 민족 고유의 정신문화를 되찾아 홍익인간 세계를 이루자며 무예와 가, 무, 악을 수련하는 터전이다.

 

- 고도 :  해발 850m

- 면적 :  13,300평

- 입장료 : 7,000냥

- 주차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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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 입구

주차장이 협소해 주말에는 주차 전쟁을 각오해야 한다.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 바퀴 돌아보는데 1시간 정도 소요된다.

 

 

1983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이런 대작이 탄생하기까지 40년의 세월이 흐른 것 같다. 한풀선사’로 알려진 이 고장 출신인 강민주씨 개인이 만든 곳이라 한다. 아주 작은 돌조각 하나에도 허투루 대충대충 돌무더기를 쌓은 곳은 찾아 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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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돌탑과 솟대들

돌과 흙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이곳에 죄다 모아 놓았다.

 

삼성궁의 시그니처

본관 건물 주변도 온통 돌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도 곳곳에 공사 중인 삼성궁의 모습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느끼세요 가을 향기, 즐기세요 꽃 천지'를 슬로건으로 20만㎡의 드넓은 들판을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가을꽃 잔치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가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개최하고 있다.

 

꽃단지에는 축제의 주인공 코스모스와 메밀꽃 외에도 조롱박 터널을 다양한 넝쿨식물과 꽃으로 장식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를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추억의 코스모스

 

* 축제기간 : 22.09.17 ~ 22.10.03

* 관람시간 : 09:00 ~ 18:00

* 입장요금 : 1,000냥

 

 

환상적인 '핑크뮬리'

벼과 속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 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참억새

 

백일홍 / 애기별꽃

 

포토존 풍차

 

그 외 신나는 레일바이크도 있고

북천 들판을 수놓은 수많은 꽃과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행사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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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장터

 

화개장터는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구례군, 광양시의 접경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 속한다. 지리산 화개천이 섬진강으로 흐르는 지점인 이곳은 조선 시대부터 전라도, 경상도 사람들이 모여 농산물과 해산물을 교환하는 장터가 형성됐다.

 

 

 

화개장터 맛집 '고향식당'

[재첩정식 8,000냥]

 

 

 

 

쌍계사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2년(인조 10)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전형적인 산지가람배치로 남북축 선상에 금강문·천왕문·팔영루·대웅전(보물 제500호) 등이 일직선으로 있고, 대웅전의 좌우에 설선당과 요사가 있다.

 

이 밖에 명부전·나한전·팔상전·육조정상탑전·금강문 등이 남아 있다. 주요 문화재로는 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부도(보물 제380호) 및 여러 점의 탱화가 남아 있다.

 

 

 

쌍계사 안내문

 

 

 

대웅전 [보물 제50호]

 

진감선사탑비 [국보 제4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