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 하조도등대 & 도리산전망대 / 진도 운림산방 & 쏠비치 & 진도타워

조도 하조도등대, 도리산전망대 / 진도 운림산방, 쏠비치, 진도타워

 

~ '2022. 10. 08 ~ 10. 09 ~

[1박 2일]

 

 

조도

 

조도는 하조도·상조도·등 약 4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면으로, 대부분의 섬이 200m 이하의 산지를 이루고 있다. 해안경치가 수려하여 면 전체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다.

 

상조도의 돈대산(해발 218m) 정상에 자리한 도리산전망대에 오르면 서남해의 무수히 많은 섬들이 연출하는 그림 같은 풍광이 한 눈에 들어온다. 관매도 후박나무(천연기념물 제212호)와 동거차도 구상 페페라이트(천연기념물 제505호) 등의 천연기념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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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진도항 [팽목항]

세월호의 안타까운 사연이 아직도 진행중인 진도항(珍島港)은 진도군 팽목리에 있는 소규모

어항으로 조도면으로 가는 배가 다닌다.

2013년 팽목항(彭木港)에서 진도항으로 개명하였다.

 

 

 

09:50 팽목항에서 하조도 창유항으로 출발

 

10:30 하조도 창유항 도착

진도 팽목항에서 하조도 창유항까지 약 40분 소요된다.

 

 

하조도 등대

 

하조도 등대는 1909년 2월 건립되었으며 등탑 높이는 12m로 경사가 가파른 48m의 기암절벽 위에 우뚝 서 있어 이곳을 지나가는 선박 및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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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도의 매력은 바다와 땅의 아름다운 조화에 있다. 푸른 바다 위에 올망졸망 떠 있는 섬들과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를 소리 없이 미끄러져 가는 고깃배의 모습을 보다가도 고개만 돌리면 시야에는 금세 한적한 시골 농가의 전원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해설사님의 설명에 의하면

등탑에 새겨진 태극문양은 당시 항일의 상징으로 몰래 새겨졌다고 한다.

 

조도 군도를 지나는 배들에게 보내는 신호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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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에는 면 단위로는

전국 최고로 많은 178개의 섬이 있다고 한다.

 

돌고래 조형물

너무 순간이라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돌고래 헤엄치는 모습을 잠깐이나마 볼 수 있었다.

 

 

도리산 전망대

 

다도해의 섬을 360도를 감상할 수 있는 도리산 전망대는 상조도 여미리의 도리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도리산은 해발 210m의 나즈막한 산으로 정상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정상에는 나무로 잘 조성해 놓은 전망대에 서면 말 그대로 '일망무제', 새떼처럼 바다 여기저기에 둥지를 튼 다도해의 장관이 펼쳐진다.

 

관사도, 주도, 소미도, 맹골죽도 등 조도 부근의 이름난 섬들의 자태가 희뿌연 해무 속에 환영처럼 솟아올라 시야를 황홀케 한다. 조도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장관이다. 이 도리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장관이 조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면 눈길을 돌리면 그 자체가 한 폭의 산수화처럼 다가오는 곳곳의 바다 풍경은 보너스이다.

 

 

 

해발 210m 도리산 전망대

도리산 전망대는 다도해의 섬을 360도를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전망대 100m 아래까지 차량이 올라올 수 있다.

 

바로 앞에 길게 보이는 섬 '나배도'는

최근에 조도와 연결한 다리가 생겨서 쉽게 갈 수 있다고 한다.

 

다도해의 장관이 펼쳐지는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조도 군도..

 

1816년 영국대사 '윌리엄 피트 에머스트'가 극찬한 조도군도

"세상의 극치, 지구의 극치"라고 외쳤다고 한다

'조선 해안 및 류큐 성 항해기'라는 이름으로 1818년 영국에서 출간

 

 

진도 운림산방

 

조선 말기 남화의 대가이던 소치 허련이 만년에 기거하며 작품을 제작하였던 곳으로, 사랑채인 화실의 당호이다. 허련이 49세 때인 1857년(철종 8)에 귀향하여 건립한 것이다.허련은 시, 서, 화 뛰어나 삼절이라고 칭송 받았다. 

 

특히 헌종의 총애를 받아 임금의 벼루에 먹을 찍어 그림을 그렸으며, 왕실 소장의 고서화를 평하기도 하였다. 허련은 고부 현감을 거쳐 무과에 합격하고 관직이 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대표작으로 「선면산수도」, 「완당선생해천일립상」 등이 있고, 『몽연록』 등의 저서가 있다. 

 

운림산방 [국가지정 명승 제80호]

 

운림지에서 바라본 운림산방 전경

 

 

소치 1관

 

소치 허련선생 생가

 

 

진도 쏠비치

 

자연스럽고 소박한 시골 풍경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지는 곳으로 유명하다. 기분이 좋아지는 바람과 따뜻한 햇살,

고즈넉한 파도 소리와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숙박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은 다녀가도 좋을 듯하다.

 

 

 

쏠비치 랜드마크

* 오픈 : 2019년 7월

* 규모 : 호텔 / 리조트 576실

* 요금 : 리조트 패밀리 비수기 평일 비회원 1박 약 30만원 정도

 

부대시설

* 인피니티풀 <수영장>

* 굿앤굿스 <마트> / 코인 세탁실

* 레전드 히어로즈 <스크린 스포츠> / 노래방 / 당구장 / 탁구장 / 오락실

 

 

 

 

 

진도 타워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근처에 있는 망금산 정상에 위치한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승전을 기념하고 진도군 관광의 랜드 마크로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타워

 

타워에서 바라본

진도대교 / 울돌목 / 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