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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9박 10일 오스트리아 / 비엔나 쇤브룬 궁전, 슈테판 대성당, 케른터너 거리, 비엔나 시민공원, 멜크 수도원, 미라벨 궁전, 게트라이데 거리, 잘츠 부르크성, 잘츠 카머구트

by 원언더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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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5. 14 (월) ~ 05. 15(화)  오스트리아

①비엔나 쇤브룬 궁전 ~ ②슈테판 대성당 ~ ③케른터너 거리 ~ ④비엔나 시민공원 ~ ⑤멜크 수도원 ~ ⑥미라벨 궁전 ~ ⑦게트라이데 거리 ~ ⑧잘츠 부르크성 ~ ⑨잘츠 카머구트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 도나우강() 상류 우안에 있는 유럽의 고도(古都)로 베토벤과 모차르트등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성당과 합스브르크 왕가의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쇤부른 궁전 빈 공원등이 유명하다.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국경 검문소

비엔나의 도나우강

비엔나 아카데미 미술대

히틀러가 아카데미 미술대에 2번이나 지원했지만 떨어졌다고 한다 이 대학에서 합격을 시켜줬더라면

세계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쇤브룬 궁전과 정원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남서쪽 교외에 있는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으로, 합스부르크 왕조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곳이다. 마리아 테레지아를 비롯한 많은 왕들이 이곳에서 정무를 보았고, 나폴레옹에게 점령당했을 때는 나폴레옹군의 사령부로 사용되기도 했다. 

한때 유럽을 호령했던 왕가의 사람들은 보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샘에서 유래한 쇤부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빼어난 모습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쇤브른 궁전의 전경

쇤브른궁전 광장

넓은 광장은 원래 '합수브루크왕가'의 사냥터였다고 한다 광장에는 화단과 분수, 정교한 조각상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은 궁전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 글로리에테(Gloriette) ~

저 멀리 정원 끝 언덕에는 프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해 세운 일종의 개선문인 글로리에테(Gloriette)가 있다아치형의 주랑과 정교한 조각이 일품인 신전풍의 건물 자체도 아름답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궁전과 정원의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 조각 분수대 ~

 

~ 조각분수대에서 뒤돌아본 '쉰브른' 궁전 ~

슈테판 대성당

 

성 슈테판 대성당은 1160년경에 완성된 로마네스크 양식의 본당은 1230∼1240년에 태반이 개축되어 1263년에 헌당되었다. 이어 1359년 본당을 고딕양식으로 개축하기 위한 정초를 하였고, 남쪽의 탑은 1439년, 북쪽의 탑은 1511년에 완성되었다. 

본당의 볼트 가구의 완성은 1446년 이후이다 이 탑들과 남북면은 서쪽 정면의 후기 로마네스크양식에 비해, 성숙한 고딕양식을 보이고 있다. 내부에는 A.필그람이 만든 설교단이 있다.

 

 

~ 성당 전면 ~

슈테판 성당은 사암으로 건축되어 햇볕과 화학반응으로 인해 외벽이 자꾸만 시커멓게 변한다고 한다.

~ 슈테판 성당 내부 ~

오스트리아는 카톨릭 국가다. 개신교는 4% 정도  회계도 신고해서 투명하게 세금처리하며,

특히 헌금은 아무리 부자라 해도 30만원으로 제한된다

슈테판 성당은 35세에 요절한 모차르트의 장례식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케른터너〔KARNTNER〕거리

 

케른터너KARNTNER〕거리는 빈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서 쇼핑의 거리이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성슈테판 성당까지 이어지며 이 거리는 늘 여행객들로 붐빈다. 항상 거리 공연을 볼 수 있으며 도로 양 옆으로는 유명 디자이너들의 고급스러운 부띠끄, 골동품 및 기념품 가게들이 즐비하다. 보행자만이 다닐 수 있는 전용도로로 가장 빈 다운 거리이다.

 

 

 

~ 쇼핑의 거리 ~

~ 부띠끄(bou·tique) ~

 

~ 기념품 가게 ~

 

 

비엔나 시민공원

 

1820년에 조성된 빈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약 백년 전에 이 공원은 빈의 귀족들이 사교의 장소로 사용하던 곳이었다. '아테네'의 신전을 본떠서 만든 '테세우스'의 신전이 유명하고 공원의 북쪽 코너에는 1907년 암살된 황후 엘리자베스의 조각상이 있다. 

온몸이 금색으로 된 음악가 '요한 슈트라우스'의 조각상, '모차르트'의 동상 등은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 공원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아름다운 공원 안에서 분위기 있게 차를 마시거나 식사를 할 수도 있다.

 

 

~ 시민 공원 내 아름다운 호수 ~

 

~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동상 ~

 

~ 시민공원 옆 깨끗한 소하천 ~

 

~ 역사가 850년 된 비엔나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식당 ~

 

 

그 외 비엔나〔Vienna〕의 이모저모

~ 영웅광장 ~

영웅광장 양쪽에 대통령 집무실과 수상 집무실이 있고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이 국립박물관

좌우로 국립도서관, 예술사 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등이 있다.

 

~ 대통령 집무실 ~

 

~ 왕립극장 앞 노상 호프집 ~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야간 공연 등 문화행사를 즐긴다고 한다.

~ 비엔나 시청 ~

 

~ 비엔나 시가지 ~

~ 시내 중심가 임에도 '로마시대'의 유적을 잘 보존하고 있다. ~

 

~ 비엔나 왕립극장 ~

 

 

멜크 [Melk]

 

오스트리아 북동쪽에 있는 도시 ‘도나우강’(江)과 멜크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하우 계곡으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한다. ‘로마제국’의 군사 주둔지였으며, 976~1106년 동안 바벤베르크(Babenberg) 왕조의 수도가 있었다. 

1106년 바벤베르크 왕조가 왕궁과 주위 땅을 ‘베네딕투스 수도회’에 기증하였고 1702~1726년 개축을 통해 웅장한 ‘베네딕트’ 수도원(멜크 수도원)이 탄생하였다.

 

 

 

멜크 수도원

 

오스트리아 ‘멜크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베네딕토 수도원이다. ‘움베르토 에코)의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의 무대이기도 하다. 수도원은 바벤베르크 왕가가 1106년에 ‘베네딕토회’에 왕궁을 기증한 이후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는 이점을 이용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요새로 개축된 것이다.

 

수도원 안으로 들어가 보면 천장에는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고, 그 밖에는 많은 회화 조각들이 보관되어 있다 특히, 9만 여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는 대형 도서관과 한눈에 화려함과 웅장함을 자랑하는 성당 등 볼거리가 많다.

 

 

 

~ 멜크 베네딕토 수도원 ~

1776년 이후 백작의 저택으로 사용하여 왔으니 1900년에 수도원에 기증, 좌, 우측은 전시장 및 도서관으로

사용하고 중앙건물만 수도원으로 사용한다.

~ 수도원 정문 ~

~ 9만 여권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는 대형 도서관 ~

~ 수도원 수호신 성 네오폴트의 동상 ~

내부에는 490여 개의 방과 1700여 개의

창틀의 건물로 마리앙뚜와넷 사진과 왕실의 생활상 등의 벽화와 조각상 등이 있다.


~ 마리앙뚜와넷과 남편 루이16세 ~

이곳에는 비단실과 금실로 짠 마리앙뚜와넷의 침대도 원형 그대로 보존되 있다.

천장은 모두 프레스기법으로 처리되었다.

회벽을 바르고 말린 후 다시 그 위에 회를 바르고 깎아내는 방식

~ 화려한 연회장과 무도회장 ~

 

~ 수도원 1층에 있는 성당 ~

~ 수도원에서 내려다본  그림 같은 멜크 ~

 

~ 수도원 언덕에서 ~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의 서부에 있는 ‘잘츠부르크’는 수도 비엔나 에서 약 300km 정도 떨어져 있다. 지명은 '소금의 산' 이라는 뜻인데, 이름 그대로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며,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전국에 공급 되고 있다.

 

'모차르트' 의 출생지이며, 해마다 셀 수 없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이곳은 모차르트의 생가 외에도 바로크 건축 양식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는 '잘츠부르크 대성당' 과 '잘츠부르크 성' 영화 '사운드 오브뮤 직'의 배경으로 잘 알려진 미라벨 정원등 볼거리가 많다. 도시의 동쪽에는 '잘츠캄츠 캄머구트이라고 하는 아름다운 호수 지대가 있다.

 

 

 

미라벨 정원 & 미라벨 궁전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시내에 있는 17세기 정원으로 미라벨 궁전 앞에 펼쳐져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여주인공 마리아가 아이들과 '도레미 송'을 불렀던 곳으로 멀리 보이는 호헨잘츠부르크성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지었다. 건물 내부에는 모차르트가 6세 때 대주교를 위해 연주를 했다는 대리석의 방이 있는데, 오늘날에도 여전히 실내악 연주회가 열린다. 주변에는 아름다운 미라 벨정원이 펼쳐져 있어 낭만적인 결혼식 장소로도 명성이 높다.

 

 

 

~ 미라벨 궁전 ~

~ 궁전 뒤편의 프랜치 가든 ~

 

게트라이데 거리

 

잘츠부르크 시내 중심의 쇼핑가, 거리 양쪽으로 보석가게, 꽃집, 옷 가게 등과 레스토랑, 커피숍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으며 ‘음악의 신동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생가와 15세기에 건축된 구시청 대성당과 레지덴츠성, 미카엘 교회, 프란치스카너 교회, 화랑, 박물관 등이 늘어서 있다.

 

건물마다 가게의 특징을 철에 표현한 예술적인 수공 간판들이 많이 달려 있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문맹이 많은 중세 시대에 무슨 가게인지를 알리려고 하는 데서 시작되었는데, 200년 이상이나 된 것도 있다.

 

 

~ 게트라이데 거리 ~

~ 1200 년 된 잘츠부르크 올드타운 ~

~ 저 끝의 수직시멘트 구조물은 우수와 하수를 모아 내려보내는 우, 하수구 ~

~ 건물마다 가게의 특징을..

시계 집은 시계만, 우산 집은 우산만 자그마하게 표시하고 있다. ~

 

 

잘츠부르크성 [Festung Hohensalzburg]

 

잘츠부르크 성은 1077년 게브하르트 대주교가 창건한 웅장한 중세고성이다. 언덕에 우뚝 서 있어 도시 어디에서나 잘 보인다. 잘츠부르크의 상징으로 일컬어진다. 중부 유럽에서 파손되지 않고 보존된 성채 중 최대 규모이다.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성의 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잘츠부르크 시내 경관이 아름답다.

 

성 내부에는 대주교의 거실을 비롯해 옛날 무기와 고문 기구,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는 라이너 박물관이 있고 중세에 사용하던 대포들이 그대로 남아 있고.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사용하였다는 수동식 파이프 오르간이 아직도 보존되어 있다.

 

 

~ 잘츠부르크 고성위의 베네딕트 수도원 ~

~ 베네딕트수도원 마당의 400년 된 보리수 나무 ~

~ 로마시대 파수 역할의 군사요충지 ~

때로는 비밀의 기도장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언덕을 뚫어서 그 위에 성을 쌓았다.

~ 알프스 산맥의 설경 ~

~ 고성에서 내려다본 시가지 ~

~ 사운드 오브 뮤직의 현장 '폰트랩' 대령의 저택 ~

~ 잘츠부르크의 도나우강 ~

~ 신부 양성소 성당 ~

3년 동안 혹독한 훈련과 공부를 한다고 하며 거의 8~90% 가 중도 하차한다고 한다

~ 도나우강을 기준으로 신구 도시로 구분 ~

~ 잘츠부르크 대성당 ~

~ 모차르트 생가 ~

4층에 세 들어 살았다고 하며 현재 이 건물은 모차르트 후원회에서 모두 매입 박물관으로 관리하고 있다.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빈과 잘츠부르크 사이에 위치한 ‘잘츠캄머구트’, 호수의 이름은 할슈타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도 나왔다. ‘잘츠캄머구트’의 많은 명소 중에서도 ‘할슈타트’ 호수가 진주로 꼽힌다.

 

호숫가 너머 산등성이에는 동화 속에서 봤을 듯한 마을이 매달려 있다 그 호수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호수마을은 예전에는 '소금광산'이었다. 할슈타트의 ‘hal'은 소금이라는 뜻을 지녔다. 마을 한가운데 중앙 광장이 있고 광장을 둘러싸고 꽃으로 창을 단장한 세모지붕 집들과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들이 늘어서 있다.

 

 

~ 잘츠캄머구트 ~

~ 호수 주변 숙박업소 ~

~ 기념품 판매점 ~

~ 모차르트의 이름을 딴 볼프강 마을 ~

~ 비가 잦은 이곳은 이런 호수가 무려 68개나 된다 ~

~ 세인트 볼프강 호수 ~

호수와 산으로 둘러싸인 이 지방은

해발 500미터의 고원으로 비엔나나 잘츠부르크 사람들이 주말이면 이용하는 전원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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