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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 / 북유럽 7박 9일 핀란드 헬싱키 / 시벨리우스 공원, 템펠리아우키오 교회<암석교회>, 헬싱키 대성당, 우스펜스키 대성당, 대통령궁,헬싱키 마켓광장

by 원언더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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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7 / '2023.07.19 (수) 핀란드 헬싱키

①시벨리우스 공원 ~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암석교회> ~ ③헬싱키 대성당 ~ ④우스펜스키 대성당 ~ ⑤대통령궁 ~ ⑥헬싱키 마켓광장 ~ ⑦트루쿠 바이킹라인 탑승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핀란드 헬싱키까지 밤새 달려온 크루즈에서 조식 후 08:50분경 하선 조금 떨어진 시벨리우스 공원부터 투어를 시작한다. 기념비 하나뿐인 공원에는 보고 느낄거리 라곤 아무것도 없다. 그렇다고 공원이 아름다운 곳도 아니다. 핀란드의 국민영웅 시벨리우스 공원치고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다시 헬싱키 중심지로 이동 특이한 암석교회와 헬싱키의 랜드마크 대성당 두 곳을 보고 중식 후 마켓광장에서 자유시간 3시간을 준다. 노점시장도 둘러보고 백화점, 유명 브랜드 가게에서 선물도 구입하고 맛집 골목에서 맥주도 한잔하고.. 북유럽에서 공통으로 느끼는 건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자유시간 종료 후 스톡홀름 크루즈 탑승을 위해 트루크까지 3시간 정도 이동한다.

 

https://maps.app.goo.gl/rpLe8ZvKbY7xo58E9

 

시벨리우스공원 to Linnansatama

 

www.google.co.kr

 

 

 

시벨리우스 공원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시벨리우스(Jean Sibelius)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24톤의 강철로 만든 파이프 오르간 모양의 시벨리우스 기념비와 그 옆의 시벨리우스 두상이다. 핀란드 여류 조각가 엘라 힐투넨이 1967년 시벨리우스 사후 10주년을 기념해 만든 것이다. 은빛으로 빛나는 600여 개의 강철 파이프는 마치 시벨리우스의 음악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 

 

 

 

600여 개의 파이프로 오르간 모양을 형상화한 '시벨리우스 기념비'

 

시벨리우스 두상

 

공원의 자작나무 숲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암석교회>

 

 

 

암석교회 입구

 

커다란 바위의 안을 파내고 천장을 통해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설계된 독특한 건물이다. 내부의 바위는 다듬지 않고 거친 모습 그대로 두었으며, 바위틈으로는 물이 흐르고 있다.

 

지붕은 구리로 돔 모양으로 만들었다. 구리 천장은 콘크리트 들보로 바위와 연결되어 있으며, 구리 천장과 바위 외벽 사이의 공간을 투명한 유리로 처리해서 건물에 둥글게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게 했다

 

설교하는 단 앞에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공간이 있다.

음향 효과를 충분히 고려해서 설계했기 때문에 작은 음악회 공간으로 자주 쓰인다고 한다.

 

 

헬싱키 대성당

 

 

 

헬싱키 대성당

'루터란 대성당'이라고도 하며 1852년 건축가 카를 앵겔(Carl Engel)이 지은 곳으로, 루터파 교회의 총본산이다. 루터파 교회는 16세기 '마르틴 루터'사상을 따르는 개신교 교파이다. 핀란드 인구의 85%가 루터파 교회의 신자이다.

 

성당 내부는 소박하며 제단 위의 대형 그림 '예수와 십이 사도상'과 우측 기둥속 '마르틴 루터의 동상' 등이 특히 볼만하다.

 

독일의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 동상

 

예수와 십이 사도상

 

성당 뒤편 대형 '파이프 오르간'

 

대성당 앞 '원로원 광장'

헬싱키의 중심이자 여행자들에게는 도심 여행의 시작점으로 통하는 곳이다. 광장은 알렉산드르 2세 동상을 중심으로 도시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헬싱키 대성당을 비롯해 국립도서관, 정부 청사 등의 건물들로 둘러싸여 있다.

 

광장에 자리 잡고 있는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로 2세' 동상

1894년 세워진 동상으로 1809~1917년까지 러시아가 핀란드를 지배하고 있을 때 러시아 황제가 핀란드 왕을 겸하고 있어 세워졌는데 독립 후에도 동상이 남아있는 이유는 러시아 황제임에도 핀란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기 때문이라 한다.

 

 

 

우스펜스키 대성당

 

 

 

우스펜스키 대성당

서유럽 최대 규모의 핀란드 정교회 성당으로, 1868년 러시아에 지배받던 시절에 건축되어 그 당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건물이다. 지붕의 양파 모양 꾸뽈라와 첨탑은 금으로 덮여 있고, 건물 전체는 붉은색 벽돌로 지어졌다. 내부 제단 벽에는 천연물감으로 그려진 그리스도와 십이 사도의 벽화가 있다. 헬싱키 대성당과 함께 시내의 랜드마크를 이끄는 쌍두마차로 손꼽힌다.

 

그리스도와 십이 사도의 그림

 

성당 내부 화려한 조명

 

 

핀란드 대통령궁

 

 

 

대통령궁

 

 

헬싱키 마켓 광장

 

 

 

항구에 위치한 이곳은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 싱싱한 채소부터 과일, 생선 등이 매일 거래되며 신선하고 값싼 생선이 많아 ‘피쉬 마켓(Fish Market)’이라고도 불린다. 매년 5월 중순에서 9월 초순까지는 야시장이 선다. 

 

마켓 광장과 인접한 다양한 브랜드 쇼핑거리 이곳에서 토산품이나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트루쿠 바이킹라인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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