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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 / 북유럽 7박 9일 덴마크 / 뉘하운 운하 유람선, 아말리엔보르 궁전, 게피온 분수, 인어공주 동상, 코펜하겐 시청사, 안데르센 동상

by 원언더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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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5 / '2023.07.17 (월) 덴마크 코펜하겐

①DFDS 터미널 ~ 뉘하운 운하 유람선 ~ 아말리엔보르 궁전 ~ 게피온 분수대 ~ 인어공주 동상 ~ 코펜하겐 시청사<안데르센 동상> ~  헬싱괴르 ~ 스웨덴 헬싱보리 ~ ⑨옌셔핑<Quality Hotel>

 

노르웨이 오슬로 일정을 마치고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14시간 정도 크루즈를 타고 이동한다. 이번 여행 7박 중 3박을 크루즈에서 숙식을 한다. 배가 작아서 그런지 저녁 식사 무렵에는 난간을 잡지 않으면 걸을 수 없을 만큼 배가 흔들린다 침대에 누워도 파도를 타는 기분이다. 배 멀미를 하는 사람은 멀미약이 꼭 필요할 것 같다.

 

다음 날 배에서 조식 후 코펜하겐 DFDS 터미널에 하선 코펜하겐 뉘하운 운하 유람선을 시작으로 안데르센 동상이 있는 시청사까지 시내 투어를 마치고 스웨덴 입국을 위해 헬싱괴르로 이동 20분 정도 배를 타고 스웨덴 헬싱보리에 입국, 입국 수속은 프리패스다. 다시 숙소가 있는 옌셔핑 Quality Hotel 까지 4시간 정도 이동 오늘 투어 일정을 마친다.

 

https://maps.app.goo.gl/L3RboUXPKQgy5mcc7

 

Dampfærgevej 30 to Quality Hotel Match

 

www.google.co.kr

 

 

 

뉘하운 운하 유람선 투어

 

뉘하운은 '새로운 항구'라는 뜻이다. 1670년부터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5세 국왕이 스웨덴 출신 전쟁 포로들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한다. 옛날 뉘하운은 바다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수행했으며 수많은 화물선들과 어선들이 이곳에 기항했다. 또한 맥주, 어부, 매춘으로 악명 높았던 곳이기도 하였다.

 

지금은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생기고 운하 북쪽을 중심으로 여러 색깔로 칠해진 아기자기한 집들과 운하가 어우러져 아직까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색색의 집들을 천천히 둘러보며 동화 속 분위기를 느껴 보자. 알록달록한 건물들 중에는 동화작가 안데르센이 거주한 주택도 있다. 

 

 

 

유람선 선착장

운하 옆으로 늘어선 파스텔톤의 건축물이 이국적 풍경을 풍기는 운하에는 만선의 유람선이 쉴 새 없이 드나든다. 

 

광장부터 운하로 연결된 바다로 나가 주요 시설들을 돌아보는 유람선은 줄을 서야 탑승이 가능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덴마크 공연장

선착장을 출발하자 말자 좌측으로 나타나는 공연장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 데크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우측 건물이 코펜하겐 최고급 아파트라 한다.< 가격 70억>

 

비행접시 모양의 코펜하겐 '왕립 오페라 하우스'

 

 

코펜하겐의 상징 '인어공주 동상'의 뒷모습도 볼 수 있다.

 

여왕이 나들이할 때 사용하는 임시 궁전.. 

흰색 초소 같은 두 곳은 여왕이 배를 타기 전에 기다리는 곳이다.

 

지붕이 흑색 건물은 '아말리엔보르 궁전'...  국기가 없으면 여왕 부재중이라 한다.

 

개인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운하 구간

 

우리 구세주 교회

1752년에 완공된 루터파 개신교로 매년 6만여 명이 다녀가는 유명 교회 중 하나라고 한다. 배가 지나가는 10초 사이에 찍어야 하는 포토존이다.

 

왕립 도서관

이곳에서 배가 회전하는 모습을 건물 창을 통해 볼 수 있다.

 

안내원의 친절한 설명은 알아듣지 못하지만  운하의 다리 아래를 지날 때  싯다운, 싯다운 댕큐는 수도 없이 반복된다. 어떤 다리는 고개까지 숙여야 한다. 

 

니콜라스 교회의 첨탑

 

크리스티안보르 궁전 ?

 

코펜하겐 증권 거래소

 

동화작가 '안데르센'이 한때 살았던 집 

가운데 붉은색 건물이 첫 번째 살았던 집이며, 오른쪽의 주황색 건물이 세 번째 살았던 집이다.

 

 

아말리엔보르 궁전

 

 

 

마르그레테 2세 여왕 집무실

 

'아말리엔보르 궁전'. 왕족들이 사는 건물 4개로 나뉘며 그중 하나인 크리스티안 8세 왕의 궁전은 보물 전시실로서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오전 11시 30분부터 궁전 앞에서 근위병 교대식도 벌어지며 여왕이 체재 중이면 궁전 지붕에 덴마크 국기가 걸린다.

 

광장 중앙 동상은 이곳에 궁을 지은 '프레데릭 5세'의 동상이다. 

 

 

게피온 분수대

 

 

 

'게피온 분수대'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사망한 덴마크의 선원들을 추모할 목적으로 1908년, 조각가 '안데르스 분드가르드'가 분수대를 만들었다. .4마리의 황소를 몰고 있는 조각상이 이 분수대의 상징인데, 게피온은 덴마크 수호의 여신이라 한다.

 

게피온은 스웨덴 왕과 내기를 했다.

스웨덴 왕(겔피)은 게피온이 하루동안 경작하는 땅을 모두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게피온은 4명의 아들을 황소로 변신시켜 땅을 갈기 시작, 많은 땅을 경작했고 겔피는 약속대로 그 땅을 주었다. 이때 스웨덴에서 경작한 땅을 발트해에 던지자 섬이 생겨났는데 바로 코펜하겐이 위치한 '셸린 섬'이고, 스웨덴에 생긴 움푹 파인 자국이 바로 스웨덴의 '베네른 호수'라는 전설이 있다.

 

 

코펜하겐의 상징 '인어공주 동상'

 

 

 

코펜하겐의 상징 '인어공주 동상'

1913년 조각가 '에드바그 에릭슨'에 의해 세워진 이 작은 동상이 '코펜하겐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1위라고 한다. 또한, 안데르센 동화의 주인공들 중 동상까지 세워져 있는 건 인어공주뿐! 그 명성에 걸맞게 근처에는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그동안 무지한 인간들에 의해 머리와 팔이 잘려나가고 페인트를 뒤집어쓰고 폭탄 공격으로 파손되어 바다에 버려지기도 했다고 한다. 자세히 보면  목과 팔에는 땜질이 되어 있는 상태다.

 

 

 

코펜하겐 시가지

 

 

 

코펜하겐 시청사

 

 

 

코펜하겐 시청사

1903년에 지어진 코펜하겐 시내의 랜드마크. 시청 옆에는 모두에게 개방하는 넓은 정원이 있고, 안에는 회의장으로 쓰이는 넓은 방부터 높은 시계탑까지 여러 볼거리가 있다. 시계탑의 종은 15분마다 시간을 알려준다.

 

코펜하겐의 창설자 압살론 주교 조각상

 

시청과 함께하는

1961년 제작된 세계적인 동화 작가 덴마크 출신  '안데르센 동상'

 

시청사 앞 광장

광장의 전체 면적은 약 9천여 평에 이르며, 시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공식 행사와 축제, 시민들의 시위와 집회 장소로 사용된다. 코펜하겐에서 전광판이 가장 많이 운집해 있다고 한다.

 

 

옌셔핑 / Quality Hotel

 

 

 

뷰가 그림 같은 옌셔핑 Quality Hotel 숙소

 

숙소에서 바라본 옌셔핑

 

https://jong-dae.tistory.com/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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