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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따라 …/명 소 탐 방

강진 / 설록다원 & 백운동원림

by 원언더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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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 설록다원, 백운동원림

 

~ 2023. 03. 18 [토] ~ 

 

 

설록다원

 

강진 녹차는 옛부터 녹차를 애호하는 문인 선비들의 전통사상이 면면이 이어져 온 곳으로 특히 초의선사와 다산 정약용의 영향을 받은 곳이다. 특히, 녹차밭 배경이 되고 있는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그려 놓은 것과 같은 월출산과 이국적인 넓은 차밭으로 인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강진 설록다원은

1980년 초 부터 조성 지금은 10만 여평의 규묘라 하며
월출산 기슭 높은 지대에 위치해 차 맛이 뛰어나다고 한다.

뒤에 보이는 산이 월출산이다.

 

 

차 잎을 채취하는 횟수는 1년에 3~4회 정도로

곡우 이전에 겨울을 이기고 올라온 차의
첫 잎을 따는 차 우전차를 시작으로  5월 상,중,순에 채취를 한다고 한다.

 

아직은 채취시기가 아니라

새잎이 돋아나는 연 초록의 싱그러운 맛은 없지만 월출산을 병풍삼아

넓게 펼쳐진 차밭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하기에

딱 좋다.

 

 

백운동 원림 <대한민국 명승 제115호>

 

백운동 원림은 담양의 소쇄원, 보길도의 세연정 등과 함께 자연과 인공이 조화를 이룬 조선 중기 선비들의 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동백나무와 대나무, 비자나무 등 상록수림의 자연과 백운동 조영 공간이 적절한 배치를 이뤄 호남의 3대 원림으로 불리고 있다.

 

 

 

백운동 원림 입구는

설록다원에서 우측 소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백운동에는 12경이 있다.

그 중 제2경 동백나무숲길에는 붉은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백운처사 이담로 선생이 새겼다는

백운동 암각글

 

백운동 제6경 창하벽

 

백운유거[白雲幽居] 입구 현판

 

백운동 제9경 취미선방 [翠微禪房]

 

백운동 제3경 백매오

 

자이당 [自怡堂]

 

백운동 제1경 옥판봉

 

옥판봉에서 바라본 월출산

 

옥판봉에서 바라본 백운동 원림전경

 

백운동 제12경 운당원 [筼簹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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