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 백련사 & 다산초당 & 다산박물관 & 석문공원
~ '2023. 03. 18 [토] ~
만득산 백련사
백련사는 혜장스님과 다산 정약용 선생이 서로 유학과 불교를 주고 받으며 아름다운 인연을 맺었던 곳이다. 특히, 산비탈에는 수령 3~400년, 1,500여 그루가 넘는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숲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다산초당, 다산 유물 전시관이 숲길로 연결되어 가까이 있다.
백련사 일주문
입구부터 붉은빛으로 활짝 핀 선명한 동백꽃이
숲을 이루며 화려한 춤을 춘다
동백꽃을 상징화한 '백련사 대웅전' 배롱나무
대웅전에서 바라본 강진만 앞바다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넘어가는 길목에는
1만여 평에 1,500여 그루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며 자생한다. 이 정도 규모의
동백나무 숲은 이곳이 전국 최고라 한다.
[천연기념물 제151호]
백련사 유형문화재 '원구형 부도'
탑은 네모난 기단(基壇)위로 공 모양을 한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이다.
이 절내에서 연대가 가장 오래된 것으로,
양식적으로도 특이한 기법을 보이고 있는 고려시대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숲길로 지정된 '백련사~다산초당' 소나무 숲길
다산초당 / 다산박물관
조선 최고의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18년 유배지 강진에 남겨진 흔적을 기념하기 위한 곳으로 디지털로 된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영상실에는 다산의 일생과 강진을 소개하는 3D애니메이션이 약 5분동안 상영되고 있다.
유배생활 18년간 머문 '다산초당'
茶山艸堂’이라는 현판은 김정희(金正喜)의 글씨라고 한다.
다산 박물관 전경
석문공원
남도의 소금강이라고 불리는 석문공원 긴 세월과 비바람이 조각한 기암괴석들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전경 길이 111m의 가장 긴 산악다리, 등산객을 위한 만남의 장소, 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산책길도 있고...
석문공원 안내도
현수형 출렁다리 '사랑구름다리'
기암괴석 만덕산 줄기
세종대왕 바위
큰 바위 얼굴

'☞ 풍경따라 … > 명 소 탐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안 명소 / 무진정 & 입곡군립공원 무빙보트 & 말이산 고분군 (0) | 2023.04.04 |
---|---|
울릉도 육로a코스 <도동~통구미~남양~나리분지> (0) | 2023.03.29 |
강진 / 설록다원 & 백운동원림 (0) | 2023.03.19 |
양산 통도사의 봄 (0) | 2023.03.16 |
청도 천년고찰 석남사 (0) | 2023.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