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 홍콩 [香港]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거리, 리펄스베이, 빅토리아 피크, 침사추이 홍콩야경, 윙타이신 사원, 호텔 헤리타지 1881

Day1 / '2018.07.23 (월) 

홍콩 [香港] / ①미드레벨에스컬레이터 ~ ②소호거리 ~ ③리펄스베이 ~ ④빅토리아피크 ~ ⑤침사추이 홍콩야경 ~ ⑥윙타이신사원 ~ ⑦호텔 헤리타지 1881

 

​홍콩은 영국의 식민지였으나 1997.7.1일 중국으로 반환됐다. 홍콩 섬에 있는 빅토리아는 1841년 영국이 처음 상륙한 곳으로 행정, 경제 활동의 중심지다. 초기에는 천혜의 자연항구와 수익성 좋은 중국 무역의 전진기지로 발달했고 산업적 성장으로 세계 무역 및 경제 중심지 가운데 하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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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과밀, 무역거래의 기복, 사회, 정치적 불안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화물집산지, 제조 및 금융의 중심, 그리고 중국의 무역과 현대화에 있어서의 중요한 대리인으로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홍콩 <香港> ​

 

~ 홍콩공항 앞바다 풍력발전기 ~

<대구~홍콩 약 3시간 20분 소요, 시차 1시간>

 

~ 신,구 건물이 어우러져 있는 시가지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 / 소호거리

 

 

 

홍콩 트램을 타고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가 있는 소호 거리로 이동

홍콩의 트램은 110년이 넘은 통근 운송 수단이었을 뿐 아니라, 주요 관광 명소이자 홍콩에서 가장 환경 친화적인 여행 방법 중 하나이다. 트램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층 전차로 운행된다. 트램은 홍콩 섬에서 가장 저렴한 서민들의 교통수단이다. 

 

~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 ~

야외 에스컬레이터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길이를 자랑하는 미드레벨은 주민들의 출퇴근용으로 1994년에 개통되었다. 총 길이 800m로 왕정문이〈중경삼림〉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장면을 촬영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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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오르지 않아도 도중에 내려 다른 길로 갈 수 있다.에스컬레이터 주변으로는 빌딩 숲 뒤에 숨겨진 또 다른 홍콩을 만날 수 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출근 시간에만 하행으로, 그 이후는 자정까지 상행으로만 운행된다. 

 

~ '소호거리' ~

원래 소호(SOHO)란 South of Hollywood로 할리우드 거리의 남쪽 지역을 뜻하는 말로 언제부턴가 홍콩의 소호는 장장 800m에 달하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아래 지역 전반을 가리키게 되었다.

 

~ 한국 관광객이면 꼭 들린다는 '에그타르트' 맛집 ~

 

~ 홍콩의 인사동 골동품 거리 ~

 

 

리펄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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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펄스베이는 넓게 펼쳐진 흰 모래와 푸른 바다, 구릉의 녹음이 조화를 이루어 홍콩의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이 아담한 규모의 해변은 물살이 거칠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아 여름철 휴양지로도 손색이 없다. ​

해변을 따라 이어진 비치 로드에는 각종 음식점, 술집, 패스트푸드점이 있어서 관광객은 물론이고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더군다나 풍수지리상 명당이라 하여 해변 위에는 호화 아파트와 고급 리조트 맨션이 가득하며, 주로 외국인들과 홍콩의 부자들, 홍콩 스타들이 많이 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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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둥근 모양의 아파트는 홍콩의 갑부인 니나왕의 소유였다. 그녀는 수천억 원의 재산을 소유했으며, 포브스지가 선정한 재계 204위에도 올랐다. 어느 날 부동산 기업 차이나켐 그룹을 운영하고 있던 남편 왕더후이가 납치되고 납치범들이 요구한 돈을 주었지만 그는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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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편이 납치되어서 경찰서에 신고하러 갈 때도 버스를 타고 갔으며, 값싼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고 월평균 생활비로 36만 원을 쓸 정도로 구두쇠였다. 그 후 남편의 법적 사망 선고가 내려짐에 따라 남편의 그룹과 부동산 등을 상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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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남편의 유산을 둘러싸고 시아버지인 왕딘신과 9년여간의 법정 분쟁을 벌여 홍콩을 떠들썩하게 하였다. 법정 분쟁 끝에 승소하였지만 그 이후 난소암 판정을 받고 2007년 사망하였다. 니나왕의 이야기는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가는 우리 인생에서 큰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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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인 관광객 생일 축하연 ~

 

~ 리펄스베이 바닷가에 있는 '틴하오사원(天下秀寺院)' ~

 

 

빅토리아 피크

 

빅토리아 피크는 항구의 장관과 도시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홍콩 여행의 필수 코수로,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빅토리아 피크에서 제대로 감상하려면 해질 무렵에 120년이 넘은 피크 트램을 타고 올라가 홍콩의 야경과 전경을 맘껏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은 바다 건너편 구룡 반도와 마카오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하지만 빅토리아 피크는 안개가 끼어 있는 경우가 많아, 밝고 화려한 홍콩의 야경을 보게 된다면 행운아다. 물론, 멋진 야경 사진을 얻기 위해서 몇 시간의 기다림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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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피크의 피키타워 '스카이 테라스 전망대' ~

 

 

 

~ '빅토리아 피크' 에서 내려다본 홍콩 시가지 ~

빅토리아 피크는 항구의 장관과 도시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홍콩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홍콩 여행의 필수 코수로,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다. 내려갈 때는 120여 년이 넘은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간다. 

 

~'피크트램' ~

1888년부터 운행을 시작해 홍콩 근대역사의 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피크트램은 원래 센트럴에서 빅토리아 산장으로 오르내리는 대중교통수단이었으나 현재는 홍콩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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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분 동안 27도로 기울어진 언덕 373m를 오르다 보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짜릿한 스릴이 느껴진다. 좌석 사이 중간에 뒤로 서서 스릴을 느끼는 것이 피크트램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이다.  '피크트램'은 한 대가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한다. 

 

 

홍콩섬의 주경

 

 

 

홍콩에서 가장 높은

국제상업센터(ICC)에 자리 잡은 118층의 '리츠칼튼 호텔' 

 

2003.1월 홍콩배우 홍국영이 24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한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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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페리에서 바라본 홍콩섬 ~

스타페리는 홍콩 중심부에 위치한 빅토리아 하버의 침사추이와 쭝완,

침사추이와 완짜이 간을 운항하는 페리이다.

 

~ 홍콩 여행의 상징 '2층 버스' ~

 

 

침사추이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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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는 구룡반도의 최대 번화가이자 중심부로서 빅토리아 항을 끼고 있어 '홍콩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이기도 하다. 화려한 번화가와 뒷골목의 풍경이 조화를 이루어 각종 영화, 드라마의 배경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홍콩의 쇼핑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침사추이는 발품 팔며 재미있게 쇼핑할 수 있는 곳이다. 작은 길 사이로 길게 늘어서 있는 보세숍부터 하버 시티의 고급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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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 해변에서 바라본 '홍콩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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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은 침사추이 스타페리 터미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시계탑 앞쪽에는 분수대가 있어 홍콩 사람들의 약속 장소로 애용된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지나가는 기차역이었고, 1978년 구룡역이 홍함 지역으로 이전한 후 45m 높이의 시계탑만 남아 당시의 역사를 말해 주고 있다. ​

현재는 침사추이의 랜드마크로, 홍콩 문화 센터와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선보인다. 시계탑이 없었다면 홍콩 문화 센터의 특별한 외관도 이토록 두드러지지는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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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 '시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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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숙소 '리버사이드 호텔' ~​

 

​~ 숙소를 끼고 흐르는 '싱문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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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타이신' 도교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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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윙타이신은 건강을 상징하는 인물로, 정제된 황화제 수은으로 모든 질병을 치료하는 법을 익혀 많은 공적을 쌓았는데, 현재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이 이 사원을 찾아 건강과 기타 여러가지 걱정거리를 해결해 달라고 기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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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국 최대의 명절인 춘절을 전 후 해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 온 가족이, 한 해를 무사히 보내게 해 달라고, 정성 들여 장만한 음식을 차려놓고, 향을 피우며 제단 앞에 무릎을 꿇고 기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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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헤리티지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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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 헤리티지는 과거 영국 식민지 시절 빅토리아 양식으로 지어져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건물이다. 예전에 해양 경찰본부였던 건물을 홍콩의 한 기업이 사들인 후 리노베이션하여 홍콩의 럭셔리 부티크 몰로 2009년 11월 재탄생시켰다. 1층에는 1881 헤리티지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IWC플래그십 부티크 오픈쇼에는 우리나라 가수 비가 초대되어 이슈가 되기도 하였다. 쇼핑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사진을 찍는 장소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으로 페닌슐라와 더불어 침사추이의 명소가 되었다. 전망대 표시가 있는 곳을 따라 올라가면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헤리티지의 건물과 호텔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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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ong-dae.tistory.com/2708

중국 마카오 / 세나도 광장, 마카오 타워, 베네시안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