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3 / '2018.07.25 (수) 중국 심천
중국민속문화촌 ~ 동방의상쇼 ~ 용봉무중화
중국 심천<선전>은 1979년 경제특구(經濟特區)로 선포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단지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 들어올 때 관세가 면제되는 조그만 국경도시에 지나지 않았다. 1980년대에 들어 이 도시는 놀랄 정도로 성장했다.
홍콩을 방문한 여행객의 중간 기착지가 되었을 뿐 아니라 주변 농업지대에 대해 집중적인 투자를 한 결과 가금류·가축·채소의 생산량도 크게 늘어났다. 이곳 주민들은 다른 지역의 중국인들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높은 임금과 생활수준을 누리고 있다.
선전<심천> 금수중화 '중국민속문화촌'
심천 시내에 있으며 면적이 20만㎡로 그 안에는 중국 각지의 81개 명승지의 축소판이 있는 '금수중화'와 56개 중국의 소수민족 중 24개 민족의 전통가옥과 생활상을 볼 수 있도록 민속문화촌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속촌 내에서 공연하는 '동방의상 쇼'는 소수 민족들의 의상을 테마로 화려하게 펼쳐지는 쇼이고 노천극장에서 펼쳐지는 '용봉무중화'는 중국의 역사를 테마로 한 종합예술 공연으로 웅장하게 펼쳐진다.


~ 매표소 <입장료 35,000원> ~




~ 단체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미니열차 <1인/7$> / 당나귀가 끌어주는 마차 <1시간/35$ 정도> ~








'동방의상 쇼' 공연 <실내극장>
중국 소수민족을 표현하는 공연으로 각 민족의 대표 음악, 춤, 노래 등을 공연으로 선보인다. 변겸, 우산춤, 검술 등의 익숙한 조선족의 상오 돌리기 등 화려한 움직임과 조명 웅장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연이다.
동방의상은 그냥 화려한 옷만 선보이는게 아니다. 스토리가 있는 그런 공연이다. 120여명의 배우들이 350여벌의 소수민족 옷을 선 보이는 민족 패션쇼로 실내 극장에서 공연한다.


















'용봉무중화' 공연 <노천극장>
금수중화라는 노천극장에서 펼쳐지는 '용봉무중화' 중국의 역사를 테마로 한 종합예술 공연으로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그리며 웅장하게 펼쳐진다. '용봉무중화'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및 영화 ‘붉은 수수밭’으로 유명한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것이라고 한다.
제한된 공간에서 각종 상황을 연출해 내는 놀라운 무대 장비, 600여 명의 배우 등 엄청난 스케일의 공연을 관람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같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공연인 것 같다. 중국의 3대 쇼로 베이징에서 주로 공연되는 변검(变脸))쇼와 서커스에 이어 이 용봉무중화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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