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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9박 10일 체코 프라하 / 프라하 성, 성 비투스 대성당, 황금소로, 바츨라프 광장, 카를교, 프라하 구시가지

by 원언더 2023.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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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05. 08 (화) 체코 프라하

①프라하 성 ~ ②성 비투스 대성당 ~ ③황금소로 ~ ④바츨라프 광장 ~ ⑤카를교 ~ ⑥프라하 구시가지

 

 

 

~ 북경, 고비사막, 몽골을 지나 소련 영공을 통과 ~

 

~ 프라하 공항 ~

인천에서 체코 프라하 공항까지 약 12시간이 소요된 것 같다.

시차는 우리나라 보다 7시간 늦다.

 

 

~ 프라하성 ~

 

첫 방문지 프라하성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城)으로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이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으며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자리 잡고 있다. 프라하 성은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옛 성이다 길이는 약 570 미터, 폭은 약 130 미터에 달한다.

 

 

~ 대통령궁 정문 ~

정문 기둥의 양쪽에는 18세기에 만들어진 싸우는

거인들이라는 동상이다. 게양대에 삼색 국기가 걸려 있으면 대통령이 관저에 집무 중이라는 뜻이다.

 

~ 대통령궁 입구 근위병 ~

정문 앞에는 근위병이 보초를 서며 매일 정오 근위병 교대식이 펼쳐진다.

~ 프라하성 내부 ~

내부로 들어가려면 티켓을 구입하여야 한다.

관람 가능한 곳은 프라하성,전시관,왕국미술관,국립미술관,성이지교회,황금소로 등으로 표시되어 있다.

 

~ 프라하성 광장 ~

 

~프라하성 광장에서 내려다본 프라하 시가지 ~

멀리 높은 빌딩도 보이지만 건축물의 높이를 제한하는 듯하다.

 

~ 프라하 성 광장 거리의 악사들 ~

 

~ 프라하성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블타브강(江) ~

 

 

~ 성(聖) 비투스 대성당 ~

 

성 비투스 대성당은 프라하 성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딕 양식의 뛰어난 , 체코에서 가장 크고 가장 중요한 성당이다.

이 대성당에는 여러 명의 체코 왕과 여러 성자들, 영주, 귀족, 대주교들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기도 하다. 

 

 

 

~ 성(聖)비투스 대성당 전면 ~

 

~ 높이가 94m 성 비투스 대성당 내부 ~

 

이 성당은 바칠라프황제의 건축 명령에 의거

고딕과 네오고딕 양식으로 995년부터 1929년까지 무려 1천년의 기간 동안 건축했다고 한다.

 

~ 로마네스크(800년 이후~) 이후 신건축술인 고딕건축 ~

성당 밖으로는 동물 형상의 갖가지 모양이 있는데 가고일 이라고 칭하는 이 동물 형상의 입으로 빗물을 모아 흘려보내는 우수관 역할을 하고 또한 기도에 의해 갖가지 나쁜 마음들을 성당의 밖으로 내보낸다는 종교적 의미가 있다고 한다.

 

 

~ 황금소로 [黃金小路, Golden lane] ~

원래는 프라하성 (城)을 지키는 병사들의 막사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16세기 후반 연금술사와 금은 세공사들이 살면서 황금소로라고 불렸다. 지금은 프라하성의 일부로, 성의 입구를 지나면 좁은 골목이 나오는데, 이 골목길이 황금소로이다. 

대부분 건물들은 기념품점이나 선물 상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곳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것은 '성(城)', '변신'의 작가 카프카(Franz Kafka) 때문이다. 카프카는 1916년부터 여동생이 집필활동을 위해 마련해 준 이 골목 22번지의 작은 집에서 

매일 글을 쓰고, 밤이 되어서야 자신의 하숙집으로 돌아가곤 하였는데, 프라하성에서 모티프를 얻어 쓴 작품 《성》도 이때 완성한 것이다. 골목 위로 올라가면 고딕 양식으로 지은 높이 100m의 성 비투스 대성당이 있다.

 

 

~ 프라하성의 쇼핑 골목 황금소로 ~

 

~ 작가 카프카(Franz Kafka)가 글을 쓰든 22번지 집 ~

 

~ 중세 때의 투구나 장신구 전시장 ~

 

 

~ 바츨라프 광장 [─廣場] ~

 

프라하의 봄 사건 당시 점령군과 시위대의 격돌로 100여 명이 희생당한 장소이다. 지금은 프라하 최대의 번화가이며, 상업·교통·문화의 중심을 이룬다. 메이데이 등과 같은 축제의 회장으로 사용되며, 역사상으로는 자주 대 사건의 무대를 이루기도 했다.

 

광장이 시작하는 곳에는 체코인들이 수호성인으로 여기는 성(聖) 바츨라프의 기마상이 있는데 여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이 기마상 아래에는 '공산주의 희생자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 광장 정면에는 세계 10대 박물관으로도 꼽히는 프라하 국립박물관이 있다.

 

 

~ 프라하의 봄 바츨라프 광장 ~

건물은 세계 10대 박물관으로도 꼽히는 프라하 국립박물관이며

기마상은 체코인들이 수호성인으로 여기는 성(聖) 바츨라프의 동상이다.

 

프라하 광장에 영면한 1968년 8월 소련이 체코를 침공하자 20세의 꽃다운 나이에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던진 두 젊은이

 

 

~ 카를교와 블타브강(江) ~

 

체코의 수도 프라하를 흐르는 블타바강(江)에 놓여 있는 돌다리, 강 서쪽의 왕성(王城)과 동쪽의 상인거주지를 잇는 최초의 다리로 그 사연과 역사가 천 년을 넘어선다. 보헤미아의 왕인 카를 4세 때 50년의 공사과정을 거쳐 1406년에 완공되었는데, 600년이 흘렀다. 보헤미안들은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이 카를교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다리 양쪽 난간부에 상인들의 석상을 세웠고, 다리 양쪽에는 탑이 있는데 그 사이의 다리 길이는 약 500m이다. 다리 서쪽은 칸파라고 하는 작은 운하가 있는 지구로 소(小) 베네치아라고도 한다. 프라하의 관광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 카를교 구시가지 입구 화약탑 ~

화약탑(Powerd Tower) 은 구시가지 입구의 문이다.

미완의 이 탑은 17~18세기에 화약 저장고로 이용한 데서 화약탑이라 부른다.

 

~ 카를교 입구 넷포무스키 동상~

12세기 경 '바츨라프 4세' 왕은 왕비가 '요한 네포무크' 신부를 찾아가 고해성사를 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의심이 들은 왕은 왕비가 무엇을 말했는지, '넷포무스키' 신부에게 캐물었지만 고해성사의 내용은 하느님과의 약속이어서 누설할 수 없다고 대답을 거절하였다.

왕은 신부를 갖은 회유와 협박으로 대답을 들으려 했지만 거절당하자 혀를 지르고 돌로 묶어 카를교에서 물에 던져 버렸다. 그 후 요한 네포무크 신부를 성인으로 추대하고 카를교 위에 동상을 만들어 세우고 시신은 은관에 봉하여 '성 비타 성당에 안치했다고 한다.

 

~ 카를교의 악사들 ~

 

~ 미학적 가치를 더한 카를교 양쪽에 세워진 동상들 ~

 

~ 카를교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볼타바 강 ~

 

~ 카를교에서 바라본 프라하성 ~

이곳 프라하 성은 '프라하의 연인' 촬영장이었으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하다.

 

~ 카를교의 음악 연주가 ~

 

~ Powder Gate ~

1475년에 지어진 것으로 프라하 구시가지에서 들어오는 중요한 문이었다고 한다.

 

 

~ 프라하 구시가지 ~

 

60년대 피로 얼룩진 ‘프라하의 봄`의 배경이 됐던 바츨라프 광장이나 천문시계와 틴 성당으로 대변되는 '구시가지' 광장도 고풍스러운 프라하를 단장한다. 매 시각 인형들의 춤이 시작될 때면 광장 앞은 고개를 쳐든 수많은 구경꾼들로 빼곡히 채워진다.

 

미로처럼 뻗은 골목에서 마주치는 건축물들은 프라하가 중세 건축의 전시장임을 보여준다. 고딕, 바로크, 로마네스크 양식의 빛바랜 담벼락들은 흐린 날 비라도 내리면 낮은 음성을 읊조리듯 친밀하게 다가선다

 

 

 

~ 구시가지 광장의 카를 4세 동상 ~

~ 니콜라스 성당 ~

 

~ 바로크 양식의 니콜라스 성당 천정 ~

~ 고딕 양식 건물의 틴성당 ~

프라하 구시가지의 시청사 맞은편에 있는 프라하를 대표하는 틴성당은 1365년에 지어진 고딕 양식으로 80m 높이의 2개의 첨탑은 시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 프라하 구 시청사 천문 시계 ~

구 시청의 시계탑 앞에 딱 30초간의 인형극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구름때 처럼 몰려든다. 2개의 창문이 열리고 그 아래 좌우의 조각들이 움직인다. 하루에 두 번씩만..

 

~ 수십 분을 기다린 후 딱 30초 구경하고 흩어지는 관광객들 ~

 

~ 구 시청사..바로크 양식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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