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명승지 태안 꽃지해변

 

꽃지 해변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온이 적당해 해수욕하기에 좋다. 또한 꽃지와 방포 사이에 유명한 바위섬 할미할아비 바위가 있다. 물이 빠지는 간조 때는 바위 앞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간조 때는 조개를 줍고, 만조 때는 해수욕을 즐기면 된다. 낮에 물이 빠졌다가 저녁 무렵 물이 들어오면 잔잔한 수면 위로 은은한 빛이 번지는 일몰 장면을 볼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데, 바로 이 모습 덕분에 꽃지 해변이 순식간에 유명세를 탔다. 

 

 

 

 

안면도에서 규모가 제일 큰

꽃지 해수욕장

 

낙조 명승지

할미할아비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