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 도톰보리, 신사이바시, 오사카성, 오사카야경

​[ Day 1 ]  2019. 01. 22 [화] 일본 오사카

①간사이 국제공항 ~ ②오사카 숙소 '칸데오 호텔' ~ ③도톤보리 ~ ④오사카성 공원 ~ ⑤하루카스 300 (전망대) ~ ⑥신사이바시스지

 

오사카는 간사이 지역의 도시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으며 이 지역의 교통, 산업, 관광의 중심지다. 넓은 태평양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예전부터 고베와 함께 간사이 지역의 최대 해양 도시이자 상업 · 무역 도시로 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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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는 교토가 과거 수도였을 때에는 주요 지방 도시에 불과했으나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오사카 성을 건축하면서 크게 발전하였다. 태평양을 낀 해양 도시로 주변 도시인 교토, 나라, 고베를 1시간 안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오사카를 중심으로 많은 외국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https://maps.app.goo.gl/u3rdfWUbB9Ywy7478

간사이 국제공항 to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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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 간사이 공항 도착 직전 '오사카만' ~

 

~ 10:50 간사이 국제공항 [関西国際空港(관서국제공항)] ~

오사카 도심에서 약 40㎞ 떨어진 곳에 있는 해상 공항이다. 오사카 국제공항의 과밀화와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1994년 개항하였다. 바다를 매립하여 인공섬을 만든 다음 공항을 건설하였으므로 소음 문제를 해결하여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해상공항이다.

 

육지와는 3.75km에 이르는 도로, 철도 겸용 교량으로 연결이 된다. 고속도로는 오사카, 교토, 고베와 연결되고 철도도 부근 중요 도시와 연결 운행되며 오사카부(府) 중심지에서 철도로 30분이 소요된다. 또한 해상교통으로 페리보트 노선이 고베 지역을 비롯한 5개 해상로로 연결되고 있다.

 

~ 11:00 '라피트' 특급 열차 ~

간사이 국제공항과 오사카 난바를 이어주는 라피트 특급열차는 30분마다 운행하며 지정석으로 가격은 편도 1,270￥ / 40분 정도 소요된다.

 

 

오사카 난바 숙소 '칸데오' 호텔 

 

 2017.3월 오픈한 칸데오 호텔은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사카이스지선과 센니치마에선이 지나는 닛폰바시 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오사카를 상징하는 도톤보리.신사이바시까지 도보로 단 10분, 오사카를 대표하는 관광지 오사카성은 차로 약 30분이면 갈 수 있다.  <1박당 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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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5 호텔 체크인 ~

 

도톤보리 

 

난카이센 난바 역과 신사이바시 역 중간 정도에 위치한 도톤보리는 한국 관광객이 꼭 들르는 관광 명소 중 하나다. 음식점, 기념품 가게 그리고 수많은 술집이 모두 여기에 있다. 특히 온갖 음식점이 다 모여 있어 맛의 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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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사진을 한 번쯤 찍는 쿠리코 러너 간판, 쿠쿠루 도톤보리 대형 문어 간판을 비롯해 화려한 간판들도 도톤보리의 즐길 거리다. 도톤보리 지역은 과거 물자 수송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수로였지만 지금은 개발을 통해 오사카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 14:10 식사 후 들런 인근 커피숍 ~

 

옛날 물자 수송을 위해 만들어진 도톤보리 '인공 수로' 지금은 오사카 최고의 관광 명소가 되었다.

 

~ 밤이 되면 불야성을 이루는 '도톤보리'거리 ~

 

 

오사카성 공원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건립한 오사카 성은 16세기 당시에는 요도가와 강에 이를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였지만 대부분이 소실되어 1950년대에 재건된 일부 성채만 남아 있다. 

 

지금은 일부의 성채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 이 쉬어 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었다. 구마모토 성, 나고야 성과 더불어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이다. 

 

 

 

~ 15:40 중식 후 지하철로 30분 정도 이동 도착한 '오사카성' 공원 ~

 

~ 오사카성 '해자' ~

 

~ 충성을 다짐하는 신하들이 경쟁적으로 갖다 바쳤다는 오사카성 큰 돌 ~

 

~ 16:15 오사카성 '천수각' ~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천하를 평정한 이후 1783년 오사카성을 쌓고 천수각은 성 축조 2년 뒤에 완성이 되었지만 "임진왜란"이 결국 실패로 끝난 뒤,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시도 사망하고 만다. 

 

이후, 아들이 정권을 잡지만, 일본은 동군과 서군으로 분열.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도요토미가가 속해있던 서군이 패하고, 이어지는 오사카 전투인 "여름의 진(전투)"에서 패하면서, 오사카성의 천수각은 한동안 사라지게 된다.

 

~ 천수각 매표소 <입장료 600￥> ~

이후,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의 권력을 잡은 에도시대가 이어지게 되는데 이후 천수각은 1665년에 재건이 되었지만, 낙뢰로 인해서 소실되어서 천수각이 없는 상태가 이어지다, 

 

1931년 다시 천수각을 건조했지만, 1945년 도쿄 대공습에 이어 오사카 공습으로 인해서 천수각이 다시 소실된다. 지금 보는 천수각은 전쟁 이후에 다시 지은 천수각이다. 

 

~ 천수각 8층에서 내려다본 오사카 시가지 ~

 

천수각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관련된 자료가 전시되어 있으며, 3.4층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 고집스럽다는 일본 토종개 '시바견' ~

 

~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 상 ~

 

 

'하루카스300' 빌딩에서 오사카 야경 보기 

 

2014년 개장한 '하루카스300' 빌딩은 오사카 중심부에 위치한 60층, 300m 높이로서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며, 구조물 중에는 도쿄 스카이트리, 도쿄타워 다음으로 3번째다.

 

 

 

~ 18:00 오사카성에서 지하철로 40분 정도 이동  ~

 

~ 하늘정원 ~ 그림에다 손을 대면 축포가 발사된다.

 

~ 오사카 야경 ~

 

 

신사이바시 

 

난바 ·신사이바시 지역은 쇼핑과 먹거리의 천국으로 오사카 최고의 관광 지역이다. 혼마치 역부터 신사이바시 역을 지나 도톤보리까지 이어지는 신사이바시스지 상점가, 도톤보리에서 난바 역까지 이어지는 에비스바시 상점가, 난바 동쪽에 위치한 난카이도리 상점가,

 

도톤보리에서 덴덴타운까지 이어지는 센니치마에 상점가는 최고의 인기 쇼핑 지역일 뿐 아니라 먹거리로도 아주 유명하다. 난카이센 난바 역 뒤쪽으로 전자제품과 프라모델로 유명한 덴덴타운까지 자리 잡고 있어 오사카 일정의 대부분을 이 지역에서 보내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 19:30 다시 숙소로 이동 도톤보리에서 일본 라면으로 석식 <850￥> ~

 

~ 도톤보리 거리와 연결된 오사카 최고의 '신사이바시' 쇼핑거리 ~

 

~ 20:30 다시 숙소로.~

https://jong-dae.tistory.com/2712

일본 교토 / 천용사, 기온거리, 청수사, 야사카신사, 도톤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