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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 천용사,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기온거리, 청수사, 야사카 신사, 도톤보리

by 원언더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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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  2019. 01. 23 [수] 일본 교토 [Kyoto, 京都]

①오사카 숙소 <칸데오 호텔> ~ ②천용사 <텐류지> ~ ③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 ④기온거리 ~ ⑤산넨자카 거리 ~ ⑥청수사 <기요미즈데라> ~ ⑦시라카와 <白川> ~ ⑧야사카 신사 ~ ⑨도톤보리

 

교토는 794년 간무 천황(桓武天皇) 때 이곳에 수도를 정한 이후 400년 동안 헤이안(平安) 시대의 중심지였다. 에도(江戶) 시대에 정치의 중심지가 도쿄(東京)로 옮겨 간 후에는 형식상의 수도로 전락하였으나 

1868년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때 도쿄로 천도할 때까지 약 천년 넘게 수도였기 때문 마치 우리나라 고도 경주와 같다. 이곳에는 헤이안 신궁(平安神宮)과 함께 1,534개의 사찰과 245개의 신사(神社)를 비롯해 많은 유적이 있는 도자기의 산지이며 관광 도시이다.

 

https://maps.app.goo.gl/aYiReLD3xuMVj5ndA

 

칸데오 호텔스 오사카 난바 to 도톤보리

 

www.google.co.kr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이동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열차를 이용한다.

 

두 번 환승 후 도착한 교토 마지막 역 '아라시야마'

 

달님이 건너는 인연의 다리 아라시야마 '도월교'

서기 1606년에 만든 다리라 하나 원형은 거의 없고 현재의 다리는 철근콘크리트를 기반으로 다시 만든 다리라 한다.

 

천용사 <天龍寺>

 

일본 최초의 선종사찰 세계문화유산인 천용사<天龍寺>는 1339년 건립한 사원으로 고다이고 천황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해서 천황의 별궁이던 자리에 절을 짓고 '텐류지' 라 하였다.

 

 

천용사 매표소 <500¥>

 

천용사 본당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

 

 

 

아라시야마의 대나무 숲은 “치쿠린”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이곳은 덴류지에서 노노미야 신사를 지나 토롯코 열차 역까지 연결되는 약 600m의 대나무 숲이다.

 

대나무 숲속에, 사람들이 거닐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곳에 들어가면 사방이 대나무로 둘러싸여 있어서 다른 세계로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교토 아라시야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력거' < 2인 기준 30분 / 9,000¥>

 

청수사 입구 '기온 거리'

 

일본 전통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는 옛 교토의 유흥 지역 오래전의 기온은 고급 음식점과 요정이 꽉 들어차 있었다. 그러나 수도가 도쿄로 바뀌고 교토는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기온 또한 일본 전통 공예품, 과자, 차 등의 기념품을 파는 상점과 음식점이 많아졌다. 기온 지역의 거리는 아직 예스러운 정취가 남아 있어 사진 찍기도 좋고 거닐기도 좋다.

기온 거리는 게이샤의 거리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게이샤는 우리나라의 기생과 비슷한 직업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주로 예능에 종사하던 일본의 전통적인 기생을 가리키는데. 일본의 요정이나 연회석에서 술을 따르고 전통적인 춤이나 노래로 술자리의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기온 거리에서 중식

 

청수사 가는 길 '산넨자카 거리

청수사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산넨자카 거리는 먹거리와 기념품 상점들로 꽉 들어차 있다.

 

 

청수사 입구에서 뒤돌아본 '산넨자카' 거리..성수기가 아님에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기요미즈데라 < 清水寺, 청수사>

 

기요미즈데라는 798년 설립되었는데, 1063년부터 1629년까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 것만 총 9회의 화재가 일어나 소실과 재건을 반복했다. 1633년,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재건해 지금의 모습을 이어 가고 있다. 청수의 무대라 불리는 건물은 산의 경사면에서 돌출되어 지어졌는데, 크고 작은 기둥들이 떠받치고 있다. 아주 놀라운 사실은 이 거대한 건축물에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요미즈데라에서 바라보는 교토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사찰로 올라가는 길에 있는 산넨자카 거리는 먹거리와 기념품 상점들로 꽉 들어차 있어 둘러보기에 좋다. 교토 여행을 하면서 사찰에 질릴 만도 하지만, 기요미즈데라에서는 잊지 못할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994년 교토 문화재의 구성요소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기요미즈데라 < 清水寺, 청수사> 본당

 

 

기요미즈데라에서 가장 유명한 본당(本堂)은 본존십일면천수관음상을 모시고 있는데 지금은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는다. 언덕 앞으로 10미터 돌출되어 있는 본당을 15미터의 느티나무 기둥 139개가 받치도록 설계했고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기요미즈데라에 온 사람들이 가장 크게 경탄하는 부분이다. 언덕 위로 돌출된 본당 마루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1995년 교토의 대지진에도 영향을 받지 않았다. 

 

 

청수사는 사계절 모두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지만 4월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11월 말부터 12월 초에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특히 기요미즈데라에서 산넨자카, 네네노미치, 고다이지에 이르는 길은 납작한 돌이 깔린

한적하고 운치 있는 길로, 계절에 따라 다른 정취가 있어 몇 번이나 다시 찾는 사람도 많다. 

 

'오토와 폭포'

토와야마(音羽山)에서 내려온 물이 세 갈래로 흐르는데 각 갈래의 물을 기다란 국자로 받아 마시면 연애 · 학문 · 건강의 이치를 깨달을 수 있다고 한다. ‘합격기원’ 등의 소원을 비는 국자를 사용하려면 사용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세 갈래 중에서 두 갈래의 물을 선택해야 하는데 세 갈래의 물을 모두 마시면 욕심이 많아 효과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세 갈래 중 어느 물을 택하느냐를 놓고 고민한다. 

'시라카와' 거리

 

시라카와 거리는 전통 건물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야사카신사'<팔판신사>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교토의 동쪽을 관광하다 기온(祇園) 지역에 들어서면 주황색 기둥의 신사가 보이는데, 이곳이 야사카 신사다. 다른 신사와 달리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서민들을 위한 곳이다.

야사카 신사 뒤쪽에 위치한 마루야마 공원(円山公園)에서는 일본의 3대 마쓰리인 기온 마쓰리(祇園祭)가 매년 7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열린다. 기온 마쓰리가 열리는 7월에는 이 일대가 모두 축제 분위기다. 

 

 

 

 

오사카 숙소로 돌아와

다시 찾은 도톤보리 & 신사이바시 밤 야경

 

~숙소에서 5분 거리~

 

다시찾은 도톤보리

 

맛의 도시 오사카에서 먹거리는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오사카에서도 끝없이 먹거리가 늘어선 곳이 도톤보리인데 다코야키, 오코노미야키, 스시, 규동, 우동, 라멘 등 모든 먹거리를 이곳에서 맛볼 수 있다. 상점들이 저녁 늦은 시간까지 문을 열어 숙소를 이곳에 정하면 도톤보리 관광을 백배 즐길 수 있다.

 

 

 

 

 

 

신사이바시

 

오사카 쇼핑의 핵심 지역인 신사이바시 상점가는 오사카의 최대 상점가로 일본 사람들과 해외 여행객들로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룬다. 의류, 잡화, 화장품, 액세서리, 기념품 가게까지 수많은 상점들이 가득한 패션의 메카 신사이바시에서 한발 앞선 유행 감각을 느껴 볼 수 있다.

 

 

 

 

 

 

80년 역사의 '미즈노' 식당

1시간 정도 줄을 선 후 소화20년<1945년>에 창업된 도톤보리 '미즈노' 식당에서 석식

좌석은 1.2층 합해 20여석 뿐이다.

 

 

 

'야마이모' 1,620¥ / '미즈노 야끼' 1,400¥

https://jong-dae.tistory.com/2711

 

일본 나라 / 나라공원, 도다이지<동대사>, 가스가타이샤 [춘일대사 ]

일본 나라 [Nara, 奈良] ​ 710년 헤이조쿄라는 도읍이 조성되어 74년 동안 국도로 번영을 누렸던 고도로, 불교를 중심으로 한 문화가 크게 융성하였다. 4세기와 5세기의 거대한 고분군이 남아 있다.

jong-da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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