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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문씨세거지'란 초등학교때 배운 목화씨를 붓대롱 속에 넣어 원나라에서 가지고 왔다는 문익점의 후손들이 1840년경 부터 대대로 살아온 집성촌이다. 봄꽃으로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지하철 화원역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인 도심지와 가까우면서도 시골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전 대구시장 문희갑씨 주택도 보이고 대구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원형이 잘 보존된
남평문씨본리세거지 전경
문익점이 고려말 원나라에서 가져와 최초로 재배하였다는
요즘 보기 어려운 목화밭
세거지 앞 인공으로 만든 고즈넉한 작은 연못
예쁜 자태를 잃어버린 끝자락 홍매화
홍매화와는 달리 아직도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는
만개중인 백매화
봄의 전령사 산수유
문희갑 전 대구시장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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