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신나무골 성지

- day : 2023. 8. 20 11:30~

- nav : 칠곡군 지천면 칠곡대로 2189-22

- 미사 : am11시 (월, 화 미사없음)

- 주차 : 무료 / 넉넉함

- tel : 054-974-3217

신나무골 성지는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를 피해 모였던 신자촌이다. 또한 대구를 지척에 둠으로써 당시 많은 선교사들이 대구 진출 전초 기지로 삼아 사목 활동을 했던 곳이다.

신나무골 성지 안내도

성지 입구 '로베르신부' 흉상

로베르 신부는 1833년 ‘연화서당’이라 불리는 신나무골 학당을 설립 1920년 신동에 초등학교가 설립될 때까지 신학문을 가르쳤다. 천주교 내에서는 가장 일찍 신학문을 가르쳤던 신교육 기관이었다.

로베르 신부가 살았던 사제관

루로드 성모상

현재 성당으로 사용하고 있는 '십자가형 한옥 성당'

로베르 신부가 사용한 우물

빨래터

카페 & 벽면에 로베르 신부와 대구 계산성당 그림

십자가의 길 포토존에서 바라본 신나무골 성지 전경

순교자 이선이[엘리사벳]의 묘 & 십자가의 길

1860년 경신박해 때 신나무골에서 한티로 피신을 갔다가 체포되어 아들 배도령[스테파노]과 함께 순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