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용각산 [곰티재~임도~용각산]

 

청도 용각산

 

♣ 일 시 :  2011. 05. 21 [토]

♣ 코 스 :  곰티재 ~ 임도 ~ 임도 / 등로 갈림길 ~ 너덜지대 ~ 용각산

♣ 고 도 :  697m

♣ 거 리 :  4.5km

♣ 시 간 :  03시간 10분 [휴식 20분 포함]

♣ 난 도 :  초급

♣ 속 도 :  천천히

♣ 날 씨 :  박무

 

용각산 (697m)은 높이에 비해 다소 힘이 들지만 가을철에는 발목까지 쌓여있는 낙엽과 잡목터널 너덜지대 등 등산에서 맛볼 수 있는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용이 여의주를 물고 고개를 쳐드는 순간의 뿔의 모습이 '용각산'이라 한다고 하며 산 정상 일대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있어 봄 산행지로 적당 한 곳이다.

 

~ 안내도 ~

 

~ 산행기 ~

곰티재 기점 등산안내도

용각산 산행 들머리는 여러 곳 (남성현재, 용암온천, 내리, 두곡리, 운산리, 곰티재 등)이

있지만 오늘 들머리는 '곰티재'다.

 

 

 

이정표도 보이고...

선의산 8.3㎞.. 용각산 3.9㎞...

선의산까지 함께 산행을 해도 5~6시간이면 충분할 듯~~

 

곰티(熊岭)..

옛날에는 '여자가 곰을 만나 치마를 뒤집어 쓰고... 하며

재미난 곰티재 '유래 안내판'이 있었는데 교육상? 때문인지 사라져 버렸다.

 

곰티재...

오랜 옛날에는 깊은 산속 구불구불 넘기도 힘든 '고개'이었을 텐데..

 

곰티재'에서 '용각산' 초입 임도...

차량으로 용각산 등로 입구까지 이동한 후 산행도 가능하나 산행시간이 너무 짧다..

 

임도에서 바라본 '용각산'..

용이 여의주를 물고 있는 뿔의 모습이 '용각산'이라 한다고 한다.

 

곰티재 임도 주변 아카시아 꽃...

곰티재 해발(296m)이 높아 늦게 피는 것 같다..

 

두곡리 갈림길...

용각산 선의산을 패키지로 산행할 경우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전면 두곡리'로 내려가는 임도...

 

임도에서 등산로 갈림길...

곰티재에서 이곳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임도 따라 직진해도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용각산으로 이어진다...

 

소나무 숲이 울창한 등로 초입에는 부드러운 육산이지만~~

 

이곳부터 정상까지는

가파른 오르막길 너덜지대가 이어진다.

 

용각산(697m) 정상석...

자연석 그대로의 정상석이 특이하다.

 

정상부위 진달래 군락지..

 

정상에서 바라본

선의산가는 마루금 (중앙능선)

 

정상에서 바라본

산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전면 두곡리 방면

 

정상에서 바라본

밀양 ＆ 청도시가지 방면

 

정상에서 바라본 남성현 방면..

산자보다 눕은 자가 많다는 공원묘지가 많은 남천지역 경산공원이 멀리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