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선의산 [도성사~선의산~금정골]

 

경산 선의산

 

♣ 일 시 :  2011. 05. 15 [일]

♣ 코 스 :  도성사 ~ 철탑 ~ 헬기장 ~ 선의산 ~ 금정골 ~ 도성사

♣ 고 도 :  756m

♣ 거 리 :  7.2km

♣ 시 간 :  03시간 20분 [휴식 30분 포함]

♣ 난 도 :  초급

♣ 속 도 :  천천히

♣ 날 씨 :  박무

 

선의산(仙義山 756.4m)은 경산 남천과 청도 매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는 형상이라 하여 명명되었다 하며, 청도 매전면에선 마음산, 경산 남천면에선 쌍계산이라고도 부른다.

이 산을 바라볼 때 편안한 마음을 준다고 하여 마음산이라 한다고 주민들은 잘못 알고 있어 한문으로 표기하여 선의(善意)산이라 한 것이 仙義山으로 되었다는 설이 있다.

 

~ 안내도 ~

 

 

~ 산행기 ~

들머리 도성사 입구

남천면 송백리 입구에서 산행 들머리 도성사 입구 주차장까지는

좁은 시멘트 포장길로 약 5분 거리이며.. 갈림길마다 도성사 이정표가 있어 찾아가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도성사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도성사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우측으로 오늘의 산행 들머리가 나오고..

 

들머리에서 약 10분 정도 완만한 오르막길 후 능선에 오를 수 있으며...

이후 정상까지는 능선이 계속 이어집니다.

 

남천면 원리 지능선 갈림길

 

철탑을 지나고..

 

철탑 아래 금정골 조망도 하고..

도성사는 보이지 않네요.

 

남천면 하도리 /  원리 지능선 갈림길...

 

산에서 쉼터를 만나면 쉬어가고 의자가 보이면 앉았다 가고...

쉼터 의자가 중간중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정상 직전 헬기장도 있네요 ...

 

용각산 갈림길에서 나무계단을 오르고 나면...

 

선의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용각산...

가운데 뾰족한 봉우리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청도군 매전면 방향

 

정상에서 바라본 경산 방향

 

여기에도 쇠말뚝이 있었나 보네..

이곳이 명당인가 보다.

 

순간포착..ㅋ

 

이제 정상에서 반대편 방향인 남천면 신방리 쪽으로 하산합니다..

정상 내리막길도 나무계단... 최근에 설치한 듯~~

 

 

 

남천면 신방리 갈림길...

여기서 금정골 도성사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울창한 소나무 숲길도 이어지고...

 

송백1리 마지막 갈림길을 지나면...

 

오늘 산행 날머리 도성사에 도착합니다..

 

등로가 육산이며 완만하고

산행시간도 빠른 걸음이면 2시간 정도로 초보자도

쉽게 산행이 가능하며 숲 그늘이 좋고 금정골이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좋을 것 같다.,

정상부 이외 조망은 별로임,

 

 

~ 仙義山의 野生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