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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따라 …/경 북 의 산

문경 운달산 [종지봉~성주봉~운달산]

by 원언더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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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운달산

 

♣ 일 시 :  2007. 12. 08 [토]

♣ 코 스 :  당포리회관 ~ 종지봉 ~ 성주봉 ~ 운달산 ~ 금룡사 ~ 주차장

♣ 고 도 :  1,097m

♣ 거 리 :  12.5km

♣ 시 간 :  05시간 50분 [중, 휴식 30분 포함]

♣ 난 도 :  상급

♣ 속 도 :  보통

♣ 날 씨 :  맑음

 

소백산과 북동쪽에 이웃하고 있는 산으로 비교적 교통편이 나빠서 덜 알려진 산중의 하나다. 운달산은 오염되지 않은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깊은 산이다.

또 1000가 넘는 높이에 걸맞지 않게 겉보기에 정상이 불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정상에 이르기까지는 몇 개의 작은 봉우리를 넘어야 하는 공룡능선이 이어져 오르고 내리는 등산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 안내도

 
 

■ 산행기

산행은 문경시 당포리 복지회관 앞에서 시작한다..

 

 

 

당포리 마을에서 올려다본

종지봉 & 성주봉

 

종지봉 대슬랩의 위용..

 

당포1리 회관을 지나..

 

성주사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따라..

 

종지봉 대슬랩을

손으로 엉금엉금 기어올라야 한다..

 

내려다 본 들머리 당포리 마을

 

멀리 당포리 마을과

그 너머 봉명산과 백화산이 조망된다.

 

대슬랩 끝부분에서 올려다본 종지봉

 

대슬랩 끝부분에서 바라다본 주흘산 마루금

 

대슬랩 끝부분에서 바라다본

하늘재, 포함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

 

힘겹게 올랐지만 종지봉 정상은 초라하다..

 

아찔한 종지봉 정상에서 내려오는 하강 직벽

 

뒤돌아본 종지봉

 

또다시 내려서야 할 직벽구간...

이 구간은 유달리 위험한 로프 구간이 많다.

 

종지봉이 빼족이 고개만 내밀고 있는 들머리 부터 지나온 마루금..

 

성주봉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성주봉 <912m> ~

성주봉은 운달산의 지봉으로 경사가 급한 바위산이며

주릉에 붙기 전까지는 급경사지를 올라야 하므로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페이스를

잘 조정해 가며 천천히 진행해야 부담감도 줄이고 체력을 안배해

무리가 없이 끝까지 산행을 잘 할 수 있다.

 

성주봉에서 바라본 눈 덮인 운달산

 

운달산에서 대미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

 

 

운달산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상고대와 눈꽃이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절경이 펼쳐진다.

 

운달산 정상 <1,097m> ~

운달산은 북서쪽의 주흘산, 서남서 쪽의 백화산, 남서쪽의 봉명산과 함께

문경을 둘러싼 자연산성이다.

산 능선은 길게 동서로 10여 km에 거쳐 뻗어있다.

 

하산은 금룡사 방향으로..

 

화장암을 둘러보고..

 

대성암을 지나..

 

전나무 숲 길이 끝나면..

 

날머리 금룡사가 나온다.

 

금룡사 대웅전

 

금룡사 전경

 

금룡사 일주문

 

하산주는 운달 식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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