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만덕산 [용문사~만덕산(깃대봉)~다산유물전시관]

강진 만덕산

 

♣ 일 시 :  2010. 03. 21 [일] 10:10~14:20

♣ 코 스 :  용문사 ~ 바람재 ~ 만덕산(깃대봉) ~ 백련사 ~ 다산초당 ~ 다산유물전시관

♣ 고 도 :  408m

♣ 거 리 :  10.5km

♣ 시 간 :  04시간 10분 [중식 및 휴식 30분 포함]

♣ 난 도 :  초급

♣ 속 도 :  천천히

♣ 날 씨 :  맑음

 

~ 특징/볼거리 ~

낮은 산이지만 칼날 능선과 부드러운 숲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며 , 특히 하산지점에 있는 사적 107호인 다산 선생의 초당과 고찰 백련사가 볼거리임.

 

다산 정약용 선생은 조선 말기 실학을 집대성한 학자로 강진에 유배되어 11년 간을 이곳에서 보내면서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등 500여권의 저서를 완성하였고, 백련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한 고찰이며 백련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동백나무숲이 유명하다.

 

~ 안내도 ~

 

~ 산행기 ~

들머리 강진군 도암면 석문리에 하차 석문교을 지나...

 

 

 

 

용문사를 돌아보고...

대웅전이 아니고 순 우리말로 큰 법당이 인상적이다.

 

산자락을 접속

좌측 석문정으로가파르게 치고 오른다..

 

협곡 건너편

석문산 방향 바위산도 기암들이 즐비하다..

 

지능선에 올라 바라본 봄이 오는 강진만 들녘...

 

30분 정도 가파르게 올라

용문사 뒷쪽 주능선에 접속한다..

보이는 임도 안부 바람재로 뚝 떨어졌다 그 너머 만덕산으로 오른다.

 

영락저수지..

오염원이 없어 수정같이 맑다.

 

 

 

바람재를 지나..

 

만덕봉을 올려다 보며

가장 힘든 구간 된비알 암릉을 치고 올라야 한다..

 

 

 

손에 잡힐 듯 다가서는 만덕산 정상..

 

뒤돌아본 지나온 마루금..

 

강진만과 동백나무가 유명한 백련사가 우측으로

내려다 보인다.

 

만덕산 정상<411m>

들머리에서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정상에서 바라본 일망무제..

덕룡산(중간 봉우리) 주작산(중간 우측 뾰쪽한 봉우리) 두륜산(희미한 맨뒷쪽 세 봉우리)이

조망된다.

 

정상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칼날 능선..

 

정상에서 내려다본

동백숲이 우거진 백련사 그 앞바다 강진만 간척지

 

하산은 헬기장 방향으로..

 

헬기장을 지나 가파른 내리막길로 고찰 백련사로 내려선다..

30분 정도 소요..

 

백련사 주차장..

 

백련사 대웅전

 

백련사 동백림 (천연기념물 제151호)

 

백련사 차밭을 지나..

 

다산(정약용) 초당길로 올라간다.

 

다산초당...

다산 정약용 선생이 이곳에서 11년간 유배생활을 하면서

500여권의 책을 저술한 초당이다..

 

초당을 내려서면 뿌리의 길..

다산이 걸었던 당시의 산책로

 

 

~ 다산 유물전시관 ~

 

 

 

동암..

목민심서등 500여권의 책을 저술한 초막

 

대과급제 (당시28세)

 

정조대왕 대면 장면

 

입신양명..

홍문관수찬. 동부승지. 형조 참의 등을 거침

 

수원 화성 축조 설계

 

유배지로 향하는 다산..

신유사옥. 황석영 백서사건 등으로 18년간 유배생활

 

최초의 근대 과학기술 거중기 고안

 

우리나라 최초의 종두법

 

수원화성 설계축조..

거중기와 녹로 등 근대적인 과학기술 최초 도입

 

목민심서

목민관이 지켜야 할 지침서

 

하산주..

유물 전시관 관람을 마치고 전시관 주차장 식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