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가리봉 [한계령~가리봉~주걱봉~옥녀교]

설악산 가리봉

 

♣ 일 시 :  2009. 10. 10 [토]

♣ 코 스 :  한계령 ~ 가리봉 ~ 주걱봉 ~ 느아우골 ~ 옥녀교

♣ 고 도 :  1,518m

♣ 거 리 :  약 16.9km

♣ 시 간 :  약 8시간 20분 [휴, 중식 30분 포함]

♣ 난 도 :  상급

♣ 날 씨 :  맑음

 

~ 특징/볼거리 ~

가리봉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남서부에 위치해 있다. 설악산 서북능선 남쪽, 한계천을 사이에 두고 마주한 산줄기가 가리봉 줄기이다. 최고봉인 가리봉을 위시하여 가리봉 북쪽지릉의 십이연봉, 주걱봉, 삼형제봉 등이 모두 바위봉으로 이뤄져 산세가 험하다.

 

인제~양구를 잇는 국도를 가운데로 귀때기청봉과 대승령을 잇는 서북능산과 마주보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이며 이정표가 거의 없고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음, 특히 느아우골 하산길이 매우 위험함.

(당일 산행시 반드시 랜턴지참)

 

~ 안내도 ~

 

~ 산행기 ~

설악 단풍의 절정은 아직 이른 듯합니다.

(다음 주가 절정일 듯)

 

귀때기청봉이 멀리 보이죠...

좌측 능선이 대승령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입니다.

 

뒤 라인 대청, 중청도 모습을 드러내고..

 

당겨본 귀때기청봉 ~

대청. 중청보다 자기가 높다고 우기다

귀때기를 맞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아라 합니다,

 

 

 

중앙에 보이는 도로가 인제. 양구를 잇는 국도입니다...

 

 

 

진행 능선에서 바라본 비탐구간 점봉산

 

 

 

다시 좌측으로 조망되는 점봉산

 

멀리 대청. 중청이 선명하게 다가옵니다..

 

설악의 특징인

기암괴석의 웅장한 모습이 절경입니다. 

 

귀때기청봉

 

 

 

 

 

 

 

이 구간은 비탐구간이라 등산로 안내 이정표가 없습니다.

유일한 이정표입니다.

 

단풍이 별로죠,

단풍은 다음 주부터 10월 말까지 절정일 듯..

 

다른 각도의 점봉산 방면

 

 

 

안산 방면 기암괴석

 

계속 따라오는 귀때기청봉

 

중청, 대청 

 

이 코스는 웅장한

서북능선을 계속 조망하면서 산행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더 다가선 서북능선의 주봉 귀때기청봉 

 

귀때기청봉, 중청, 대청 

 

장쾌한 서북능선

 

드디어 가리봉 정상<1,518m>에 서다~

들머리 한계령에서 가리봉 정상까지 약 3시간 30분 소요...

 

 

 

전면 암봉이 가야 할 주걱봉

 

주걱봉 지나 가운데 봉이 삼형제 암봉임

 

 

 

태풍 메미의 상처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주걱봉

 

 

 

 

 

2시간 정도 계속되는

느아우골 계곡 하산길이 매우 위험합니다.

(등산로가 전혀 없음)

 

 

 

날머리 옥녀 2교

옥녀 2교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쉼터가 있고 하산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