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백암산 [사자봉~상왕봉~백학봉]

장성 백암산

 

♣ 일 시 :  2015. 06. 14 [일]

♣ 코 스 :  남창 탐방지원센터 ~ 몽계폭포 ~ 사자봉 ~ 상왕봉 ~ 백학봉 ~ 백양사 ~ 주차장

♣ 고 도 :  741m [상왕봉]

♣ 거 리 :  약 7.5km

♣ 시 간 :  약 5시간 25분 [휴, 중식 40분 포함]

♣ 난 도 :  중급

♣ 날 씨 :  흐림후 비

 

■ 특징 / 볼거리

백암산은 봄이면 백양, 가을이면 내장이라 했듯이 산 하면 내장, 고적하면 백암이라 할 정도로 백암산의 절경은 내장산에 뒤지지 않는다. 백학봉과 상왕봉, 사자봉 등의 기암괴석이 곳곳에 있으며, 산세가 험준한 편이다.

 

백암산의 으뜸은 단풍이라 할 수 있다. 산 전체와 조화를 이루며 서서히 산을 물들이는 모습은 가히 절경이다. 백암산 단풍은 바위가 희다는 데서 유래한 백학봉의 회백색 바위와 어울려 독특하기도 하다. 천연기념물인 비자나무와 굴거리나무도 산 입구에 집단 서식하고 있다.

 

■ 안내도

 

■ 산행기

10:45 들머리 남창 주차장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성리>

 

 

 

 

 

10:55 남창 탐방지원센터에서 우측 몽계폭포 방향으로 진입한다..

<직진주의>

 

탐방입구 기점 안내도

 

11:20 몽계폭포

이곳까지 가뭄이 찾아왔네요..

 

12:25 가파르게 치고 올라 만나는 능선 사거리...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사자봉을 오른 후 다시 이곳으로 리턴

상왕봉으로 진행한다.

 

12:35 사자봉 <721m>

 

사자봉에서 바라본 순창 세재로 이어지는 능선

<중앙 뾰족한 봉은 삼성산>

 

사자봉에서 바라본 가인봉

 

사자봉에서 내려다본

운무에 가리어진 장성호

 

13:40 백암산의 주봉 상왕봉 <741m>

 

상왕봉에서 바라본 사자봉

 

상왕봉 기점 이정표.. 백학봉 방향으로..

 

14:00 백암산의 명품 누운 소나무

산꾼들이 얼마나 올라타고 사진을 찍었을까..

나도 한번... 아니다

내 삶의 무게마저 얹는다면 나무는 더 누워 버릴 것만 같다.

 

누운 소나무에서 바라본 가인봉

 

누운 소나무에서 내려다본

백양사로 이어지는 백양계곡

 

14:11 비 내리는 722봉

 

14:25 번개 천둥 요란하고..

빗줄기 점점 굵어지고.. 백학봉 <661m>

 

영천굴로 내려서는 급경사 목재데크

 

비 그리고 운무 한 폭의 산수화 같은 백양계곡

 

15:00 영천굴

 

15:15 약사암

 

15:35 천년고찰 백양사

 

백양사 기점 이정표

 

백양사 경내에서 바라본 백학봉

 

가을이면 단풍과 함께 포토존이 되는

백양사 쌍계루 ＆ 백학봉

 

수백년 거목들이 즐비한 마치 원시림 같은

백양사 입구

 

백양사 일주문

 

16:02 스틱을 접은 백양사 매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