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 [운소봉~입석대~증심사]

광주 무등산

 

♣ 일 시 :  2009. 01. 10  [토]

♣ 코 스 :  운소봉 ~ 새인봉 ~ 중머리재 ~ 입석대 ~ 서석대 ~ 중봉 ~ 증심사

♣ 고 도 :  1,186m [천왕봉]

♣ 거 리 :  약 9.9km

♣ 시 간 :  약 5시간 10분 [휴, 중식 30분 포함]

♣ 난 도 :  중급

♣ 날 씨 :  흐림

 

~ 특징/볼거리 ~​

최고봉인 천왕봉 가까이에는 원기둥 모양의 절리가 발달하여 기암괴석의 경치가 뛰어나고, 도시민의 휴식처이며 도립공원, 1972년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 되어있음.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 석경이라 부르기도 함. 보물 제131 호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등이 있는 증심사와 원효사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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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도

 

■ 산행기

~ 무등산 주상절리대 ~

천연기념물 제465호 인 무등산주상절리대 는

화산활동의 산물로써 수직으로 솟아오른 굵은 돌기둥과 동서로 길게 발달한 돌병풍 등이 빼어난 지질 경관을

이루고 있어 학술적·경관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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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대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위해

8개월 동안의 공사를 거쳐 2008년 12월 서석대(1,100m)를 개방하였다.개방된 등산로에 나무판을 깐

산책로를 만들었고, 산책로는 서석대에서 조금 떨어진 

입석대(1,017m)까지 이어져있다. 

 

 

 

~ 입석대의 아름다운 설경..~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 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무등산의 눈꽃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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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 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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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 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 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등산은 비할 데 없이 높은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는 산이라는 뜻이다.

북쪽의 나주평야와 남쪽의 남령산지(南嶺山地)의 경계에 있는 산세가 웅대한 산으로,

통일신라 때 무진악(武珍岳) 또는 무악(武岳)으로 표기하다가 고려 때 서석산(瑞石山)이란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다. 이 밖에도 무당산·무덤산·무정산 등 여러 산명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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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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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은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 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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