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본문 바로가기
☞ 산~ 따라 …/전라제주권

고창 선운산 [마이재~수리봉~선운사]

by 원언더 2023. 3. 6.
반응형

고창 선운산

 

♣ 일 시 :  2008. 09. 27 [토]

♣ 코 스 :  선운사 ~ 마이재 ~ 수리봉(정상) ~ 참당암 ~ 선운사

♣ 고 도 :  336m [수리봉]

♣ 거 리 :  약 6.5km

♣ 시 간 :  약 3시간 20분 [휴, 중식 20분 포함]

♣ 난 도 :  초급

♣ 날 씨 :  맑음

 

~ 특징/볼거리 ~

선운산은 수림이 울창하며 골이 깊고 물이 맑으며 황홀한 경치를 볼 수 있는 낙조대, 선학암 등과 봉두암, 사자암, 용문굴, 만월대, 천왕봉, 노적봉 등 많은 명소가 있다. 선운산은 동백 숲으로 유명하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 숲 (천연기념물 184호)은 선운사 뒤쪽 5천여평 의 산비탈에 수령 5백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안내도

 

■ 산행기

 

~ 15:50 선운산 들머리 마이재 ~

선운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도솔산(兜率山)이라 하였으나 백제 때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유명해지면서 선운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 16:20 도솔산 수리봉 정상 <336m>

선운산 주봉은 도솔산, 수리봉으로 불리는 선운산 뒤 봉우리로

대부분의 자료에는 336m로 표기하고

있으나 현재의 지형도에는 선운산 표기는 없고 천왕봉 329m로 표기되어 있다.

 

~ 정상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 정상에서 내려다본 선운사 그 아래 들머리 주차장..~

 

~ 줌으로 당겨본 선운사 전경 ~

 

~ 하산 길에 만난 녹음방초 한가운데 창당암 ~

 

~ 선운산은 그다지 높지는 않으나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만큼 계곡미가 빼어나고 숲이 울창하다.

봄의 매화와 동백, 가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 17:23 선운사 대웅전 ~

 

~ 만세루 전정은 선운 문화제 및 산사 음악회 준비로 한창이다.~

 

~ 선운사 뒤편 천연기념물 제184호 동백 숲 ~

선운산은 동백 숲으로 유명하다.

4월에는 동백꽃과 벚꽃, 진달래꽃이 한데 어우러져 흐드러지게 핀 장관을 볼 수 있다.

동백 숲은 선운사 뒤쪽 5천여 평의 산비탈에 수령 5백 년을 자랑하는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동백 숲 안내판 ~

제주도와 울릉도 여수 오동도의 동백 숲이 유명하지만 이곳 선운산 동백 숲을 으뜸으로 친다.

나무의 평균 높이가 6m, 수관의 직경이 8m 내외이며 가장 큰 나무는 그 밑부분의 지름이 80㎝에 달하며

동백 숲 주변에는 다른 나무가 자라지 않아 순림에 가깝다. 

 

~ 동백 숲과 상사화 ~

춘백으로도 불리는 선운사 동백은 가장 늦게 핀다. 절정은 4월 하순, 4월 초부터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하여 5 월초순까지 피어나 선운사 뒤쪽 동백 숲은

꽃병풍을 두른 듯 장관을 연출한다.

 

 

~ 서정주 ~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리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시방도 남았구나

 

~ 선운사 상사화 ~

꽃이 피면 잎이 지고, 잎이 지면 꽃이 펴서 서로 만날 수 없고 그리워한다는 뜻의

상사화인 꽃 무릎

 

 

상사화 / 정형택

 

사랑하면 꽃이 될까

꽃이 되면 사랑을 알까

 

상사화 네 잎에 서면

잊혀진 그녀 가물가물

내 앞에 서는구나

 

오십여 년 그 시절

꿈처럼 떠오르다

나도 기다리다 못해

발길 그냥, 그냥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