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죽녹원 & 관방제림 & 메타세쿼이아길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상큼하게 다가오는

대나무 향기 따라 죽녹원 숲길을 걷고

 

기필코 먹어야 된다는

[2~30분 대기함]

담양의 별미 도너츠 ＆ 국수도 먹고

 

천연기념물 방풍림

관방제림 뚝방길을 지나

 

한국 최고의 걷고 싶은 명소

메타세쿼이아 시원한 가로수 길을 걸어본다.

 

~ 2016. 06. 06 <월> 14: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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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녹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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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에서 조성 2003년도에 개원한 약 16만㎡의 대나무밭은 담양시내 중앙에 있어 담양의 다른 관광지들과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단정하게 정돈된 탐방로를 걸어가면 깔끔한 정원을 산책하는 기분이다. 목책과 고운 흙을 사용한 탐방로는 부드러워서 맨발로 산책하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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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입구에 휴게실과 전망대가 있어 기관지에 좋다는 죽로차 한 잔을 즐기고 전망대에 오르면 다음 탐방지인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입장료 3,000원>

 

 

 

 

 

 

~ 담양의 별미 ~

 

 

 

~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죽녹원 입구 관방천 '국수거리'

 

~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된 '옛날 진미국수'<멸치국수 4,000원>

 

~ 또 다른 먹거리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김순옥 댓잎 찹쌀도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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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방제림 ~

 

천년기념물<제366호>로 지정된 담양 관방제림은 담양읍을 감돌아 흐르는 담양천의 북쪽 언덕에 약 2km의 관방제림이 조성되어 있다. 추정수령 200~300년. 주요 수종은 푸조나무, 팽나무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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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은 1648년 부사(府使)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수축했고, 1854년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관비(官費)로 연인원 3만여 명을 동원하여 만들었기에 관방제라 이름하였다. 현재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구역 내에는 185그루가 있다. 담양천 건너 가까이에 있는 죽녹원과 같이 둘러보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 메타세쿼이아 길 ~

 

1970년대 초반 전국적인 가로수 조성 사업 때 담양군이 3~4년생 메타세쿼이아 묘목을 심은 것이 현재의 울창한 가로수 터널 길이 되었다. 국도 24번 확장 포장공사 당시 사라질 뻔했던 것을 담양군민의 노력으로 지켜낸 결과 현재 담양을 상징하는 장소가 되어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입장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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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운동 본부 등에서 주관한 ‘2002 아름다운 거리 숲’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 건설교통부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