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모슬포 알뜨르 비행장, 마라도, 화순곶자왈생태숲길 , 카멜리아 힐, 유리의 성, 서커스 월드,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석부작 테마공원, 천지연 폭포, 새섬, 바오젠 거리, 곰솔, 절..

제주도 숨은 명소

 

함께 퇴직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한 제주도 나들이

 

~ 2012.11.21~11.23 [2박 3일] ~

 

 

 

~ 모슬포 알뜨르 비행장 ~

 

알뜨르는 ‘아래 벌판’이라는 뜻으로 일제 때 비행장이 있던 자리다. 1920년대 중반부터 모슬포 지역 주민들을 동원하여 활주로를 비롯한 비행기 격납고와 탄약고 등을 10년에 걸쳐 세웠다. 일본에서 이곳으로 날아온 비행기가 주유를 하면 상하이, 베이징, 난징까지 공습 가능하였다고 한다.

 

만약 일본의 항복이 늦추어져 제주가 주전장으로 변했다면 제주는 어떻게 됐을까.? 오키나와는 2개월여에 걸친 전투로 미·일 양측에 7만~15만명에 이르는 전사자가 발생했고, 주민 12만명도 함께 희생됐다. 제주 역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도전역의 아름다운 경관도 초토화를 면키 어려웠을 것이다.

 

 

 

~ 군용 시설물인 콘크리트 구조물 사이로 보이는 산방산 ~

 

~ 군데군데 산재되어 있는 20여 기의 비행기 격납고 ~

 

~ 산재되어 있는 비행기 격납고와 산방산 그 너머 한라산 자락 ~

 

~ 당시 일본군 비행기 조형물 ~

 

 

~ 마라도 ~

 

마라도<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는 해발 39m, 동서 길이 500m, 남북 길이 1,250m, 둘레 4.5㎞, 인구 90명의 한반도 최남단 섬으로 제주도에서 마라도행 선착장은 송악산 아래 선착장과 모슬포항이 두 곳이 있다.

 

송악산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마라도로 들어가는 시간은 30~40분 정도 소요되며, 보통 다음 배가 오기까지 한 시간 반 정도 체류하면서 마라도를 돌아보게 된다. 섬 전체를 돌아보는 데 도보로 약 한 시간 정도 소요된다.

 

 

 

~ 송악산 아래 유람선 선착장 ~

 

~ 마라도 유람선 ~

 

~ 선착장에서 바라본...

죄측 산방산 그 너머 가운데 한라산 우측 형제섬 ~

 

~ 선착장에서 바라본 송악산 올레길과 그 아래 일오동굴 ~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군이 모슬포에 알뜨르 비행장을 만들면서 제주사람들을 동원 바닷가 절벽에 뚫어 놓은 15개의 동굴, 이곳에 특수 잠수정을 숨겨 두었다가 연합군 함정이 다가오면 어뢰를 싣고 자폭하기 위해서다.

 

~ 통일기원비 ~

 

~ 마라도 상가..

어디에나 배달 된다는 유명한 해물 자장면집도 여러 곳 있다. ~

 

~ 할망네 횟집에서 쇠주 한잔 ~

 

~ 한반도 최남단 표지석 ~

 

~ 마라도에 있는 것들은 모두 최남단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된다. 최남단 절, 성당, 교회도 하나씩 있다. ~

 

~ 마라도에서 바라본 한라산 ~

 

~ 마라도의 가장 높은 곳에 등대가 있다.

등대 앞으로 전 세계의 유명 등대들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재미난 볼거리 중 하나이다.

 

~ 방어를 낚는 강태공...

요즘 방어철이라 낚시꾼들이 방어 낚시를 위해 많이 찾는다고 한다. ~

 

~ 마라도에서 바라본 산방산 그 너머 한라산 자락 ~

 

~ 섬의 둘레를 따라 해안절벽이 멋지게 펼쳐져 있으며, 백년초가 해안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도 아름답다. ~

 

 

~ 화순곶자왈생태숲길 ~

 

곶자왈은 화산 분출시 점성이 높은 용암이 작은 함몰과 융기 기형을 이루며 쌓여 있어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보습 효과를 일으켜 남방계 식물이 살 수 있는 북방 한계선과 북방계 식물이 살 수 있는 남방 한계선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독특한 숲을 이룬다.

 

화순 곶자왈은 병악<골른오름> 용암류로 해발 492m인 병악에서 시작되어 화순리 방향으로 총 9km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평균 1.5km의 폭으로 산방산 근처의 해안지역까지 이어지고 있다.

 

 

 

~ 숲길 안내도 ~

 

~ 곶자왈은 자연림과 가시덩굴이 혼합 식생하고 있어 경작지로는 이용하지 못한다. ~

 

~ 곶자왈은 한라산에서 해안선까지 분포 동식물들이 살아가는데 완충지대 역할을 해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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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리아 힐 ~

 

카멜리아 힐<동백언덕>은 제주의 맑고 깨끗한 하늘과 바람을 품고 뒤로는 한라산을 앞으로는 멀리 제주 앞 바다의 마라도와 가파도가 내려다 보이는 남제주군 상창리 해발 250m 언덕위에 가꾸어진 동백 수목원이다.

 

 

 

~ 동백언덕 입구 ~

 

~ 동백꽃의 종류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이곳 동백 언덕은 6만 여평의 부지에 계절마다 달리피는 500여종의 동백나무 6000여 그루가 있디고 한다.

 

~ 시인 양중해님이 이곳에 왔다가 쓴 詩.... 동백 언덕에서 ~

 

~ 동백꽃은 10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12월까지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

 

~ 겨울꽃의 대명사 동백꽃,  동백꽃은 피는 시기에 따라 추백, 춘백, 동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

 

~ 소녀시대 윤아 CF 촬영 장소 ~

 

 

~ 유리의 성 ~

 

이탈리아. 일본. 체코 등 전 세계 각국의 초대형 유리예술 조형 작가들의 작품 전시 그리고 국내에선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대규모의 전시시설과 야외 테마파크 자신이 직접 만들어 갖는 유리 장식품 체험 실습의 이벤트 등 단지 내 모든 것을 유리로 주제로 한 엔트테인멘트로 이루지고 있어 또 다른 흥미와 관심을 자아낸다.

 

 

 

~ 유리의 성 주진입로 상징 아트사인 ~

 

~ 재활용 병 물고기 ~

 

~ 보석폭포 ~

 

 

~ 유리의 정원 ~

 

 

~ 유리 하트 ~

 

 

~ 서커스 월드 ~

 

제주도 서귀포시 동광에 위치한 이 서커스 월드는 중국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기예 단원들을 엄선한 최상의 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다. 2004년 1월에 공연을 시작한 이후 늘 같은 종목이 아닌 공연 내용에 변화를 주어가며 최고의 공연만을 추구하여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공죽, 비단천 잡고 공중 연기, 단체 사람 돌리기, 방석 돌리기, 저글링 등 화려한 프로그램이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마지막 7인의 여전사 오토바이 쇼는 그야말로 최상의 연기다.

 

 

 

~ 매표소.. 1일, 4회 공연 / 입장료 1,2000원 ~

 

~ 식전 공연장 ~

 

~ 인체 예술의 묘미 ~

 

~ 요가 ~

 

~ 방석 돌리기 ~

 

~ 공연의 하이라이트 오트바위 묘기 ~

좁은 공간의 동그란 쇠창살 통안에 오토바이가 무려 다섯대가 360도 회전을 하면서 지그재그로 무섭게 돌아간다.

 

~ 공연을 마치고.. ~

 

 

~ 중문 대포해안 주상절리대 ~

 

2005년도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되었다. 옛 이름인 '지삿개'바위라고도 부른다. 해안을 따라 높이가 다르고 크고 작은 사각형 또는 육각형 돌기둥 바위들이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다. 돌기둥 사이로 파도가 부딪쳐 하얀 포말이 부서지는 모습은 장관이다.

 

 

 

 

 

 

~ 석부작 테마공원 ~

 

서귀포시에 위치한 석부작 테마공원은 3만여 점의 풍란 석부작으로 출발하여 천 여종의 야생화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석부작은 야생화와 돌을 아름답게 조화시킨 작품으로 돌과 식물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끼와 뿌리가 돌을 덮고 꽃향기를 더해주는 석부작은 살아있는 예술이다. 말 없는 돌에 뿌리를 내린 모습은 세월의 깊이와 생명의 강인함을 느끼게 해 준다.

 

 

 

 

~ 매화 석부작 ~

 

~ 각종 석부작 전시장 ~

 

~ 콩난 ~

 

 

~ 천지연 폭포 ~

 

계곡의 길이는 약 1㎞이며 그 안에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의 폭포가 있다. 둘레에는 상록수와 난종류가 울창하게 우거 진 숲을 이루는데, 자연의 원형을 보존하는 표본지역으로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어 일체의 벌목· 식물채집· 야생동물 포획 등을 금하고 있다.

 

폭포 서쪽 난대림 지대에는 담팔수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깊이 20m의 못 속에는 이곳이 서식분포의 북방 한계선이라는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

 

 

 

 

 

 

~ 새섬 ~

 

새섬은 일본인들에 의해 조도<鳥搗> 라 불리며 '새'와 관련이 있는 섬으로 알려져 있으나 옛 부터 초가지붕을 잇는 '새<띠>'가 많아 '새섬'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라산이 화산 폭발 하면서 봉우리가 꺽이어 이곳으로 날아와 섬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 바오젠 거리 ~

 

제주시 연동 문화의 거리 바오젠 거리, 중국 보건제품 중 10대 신용브랜드인 바오젠 일용품 유한공사 인센티브 투어단

1만 2000여명이 제주를 찾은 기념으로 앞으로 5년간 이 도로를 '바오젠 거리'라 정했다고 한다.

 

 

~ 바오젠 거리 야외 공연장 ~

 

 

~ 곰솔 ~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곰솔은 山川壇 이라고도 부른다. 예로부터 제주 목사는 백록담에 올라가 천제를 올렸으나 산길이 험하고 날씨가 나빠 시행하기 어려울때는 이곳에서 천제를 드렸다고 한다.

 

제주시 곰솔은 우리나라 곰솔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전부 8그루로 키가 19~22m, 둘레 3~6로 수령이 500~600년으로 추정된다.

 

 

 

~ 절물자연휴양림 ~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재주시 중심지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약 50년생의 삼나무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절물이란 지명의 유래는 옛날 절 옆에 물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절은 없으나 약수암이 남아 있다.약수터의 샘물은 신경통과 위장병에 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제주시에서는 먹는 물 제1호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 ~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옛 추억을 끄집어 내는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은 나의 어린 시절이 주마들처럼 스쳐간다. 가슴 뭉클한 감동 속에 그리운 얼굴들이 보이고 지금은 변해버린 고향의 옛 모습을 추억할 수 있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테마공원은 30여 년간 수집한 50~80년대 온갖 생활용품을 전시한 다양한 전시관과 야생화들이 자라는 드넓은 야외 공간이 마음의 고향으로 부르는 듯하다.

 

 

 

 

 

 

 

 

 

~ 제주아트 랜드 ~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 대지 16만㎡, 연면적 8,000㎡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문화 예술타운이다. 2009년 3월에 문을 열었으며 다양한 시설들이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국내외 유명 화가 초대형 작품 및 수령 1,000년 주목과 700년의 향나무를 비롯한 세계 최고 분재와 수목원 조각 공원 등이 있다.

 

 

 

 

 

 

 

 

~ 성읍 민속마을 ~

 

 

 

 

 

 

 

~ 에코랜드 테마파크 ~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볼드윈 기관차로 30만 평의 한라산 원시림을 여행하며 신비의 숲 곶자왈 생태계를 탐방하는 테마파크이다. 곶자왈이란 숲이란 의미의 "곶"과 암석과 가시덤불이 뒤엉켜 있다는 뜻의 "자왈"의 제주도 방언이며 곶자왈 지대는 세계에서 유일한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제주도의 독특한 숲 또는 지형을 일컫는다.

 

화산 불출 시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암괴로 쪼개지면서 분출되어 요철(凹凸)지형을 이루며 쌓여 있어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 보습효과를 일으켜 난대 및 온대에 이르는 다양한 식생이 형성되어 있다.

 

 

 

~ 에코랜드의 메인역 ~

이 기차를 타고 한라산의 원시림과 곶자왈 생태계를 탐방하게 된다. 총 5대의 기차가 운행되며 4개의 역을 달린다.

 

~ 에코브리 지역에 2만여평의 호수에 수상데크가 설치되여 아름다운 호스를 감상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