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백운산 [대방마을~백운산~백운암]

장수 백운산

 

♣ 일 시 :  2006. 12. 09 [토] 10:20~15:30

♣ 코 스 :  대방마을 ~ 묵계암 ~ 상련대 ~ 끝봉 ~ 백운산 ~ 백운암 ~ 대방마을

♣ 고 도 :  1,279m

♣ 거 리 :  9.5km

♣ 시 간 :  05시간 10분 [중식 및 휴식 30분 포함]

♣ 난 도 :  초급

♣ 속 도 :  천천히

♣ 날 씨 :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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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볼거리

백운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많다.그 중에서"흰구름 산"이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하는 산이 바로 함양의 백운산이다. 높이도 1,000m가 훨씬 넘는 준봉인데다 산정에서의 조망도 으뜸이다. 남도의 내노라하는 명산들이 동서남북 어떤 방향에서든 거칠 것 없이 한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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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단에서 천왕봉까지 지리산의 파노라마, 덕유산과 그 너머에 황석, 기망, 월봉산이 펼쳐진다. 금원 기백도 가까이 보이고 동북 방향 멀리로는 수도, 가야,황매산도 가물거린다. 양쪽 날개인양 백운산과 맥을 같이한 동쪽의 괘관산과 가을 억새가 멋진 장수군의 장안산이 서쪽에서 마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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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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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기

~ 산행은 함양군 백전면 대방마을 입구에서 시작한다.~

마을 입구에서 묵계암을 거쳐 상연대까지 2.3km 임을 알려주고 있다.

 

 

 

 

~ 조금 오르면 갈림길에 등산로 안내도를 만난다. ~

우측은 백운암을 거쳐 백운산으로

좌측은 묵계암, 상련대를 거쳐 백운산으로 오른다.

좌측으로 올라 하산은 우측으로 내려온다.

 

~ 계곡을 끼고 본격적인 백운산 탐방이 시작된다... ~

 

~ 작은 암자 묵계암을 거쳐 ~

 

~ 계속되는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상련대 뒷길로 등산로가 이어진다. ~

"상련대"는

신라말에 최치원 선생이 어머니의 기도처로 건립하였으나

관음기도중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상련"이라 이름하여 "상련대"라고 부르게 됐다고 한다.

그 후 한국전쟁 때 불타고 1953년 경에 다시 건립하였다.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는 상련대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진다.

오름길 조망처에서 뒤돌아본

천왕봉, 반야봉, 만복대로 이어지는 의 지리산 주능선이

장엄하게 다가온다.

 

~ 1230봉을 거쳐

끝봉에 올라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 ~

 

~ 백운산 정상 <1,279m> ~

 

~ 정상에서 바라본 ~

지나온 끝봉과 중봉, 그 뒤로 지리산 주능선

 

~ 정상에서 바라본 남덕유산, 서봉 ~

 

~ 정상에서 바라본 서래봉 ~

 

~ 하산은 용소를 거쳐 백운암으로 내려선다... ~

 

~ 1시간 정도 이어지는

아름다운 용소 계곡을 넘나들며..~

 

~ 백운암을 지나

나들목 대방마을에서 산행을 종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