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십이선녀탕
♣ 일 시 : 2006. 10. 14 [토]
♣ 코 스 : 장수대 ~ 대승폭포 ~ 대승령 ~ 십이선녀탕 ~ 남교리
♣ 고 도 : 1,210m [대승령]
♣ 거 리 : 약 11.3km
♣ 시 간 : 약 5시간 10분 [휴, 중식 30분 포함]
♣ 난 도 : 중급
♣ 날 씨 : 옅은구름
■ 특징/볼거리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 작용에 의해 오목하거나 반석이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기막힌 형상을 이룬다. 그중 폭포 아래 복숭아 형태의 깊은 구멍을 형성하고 있는 7번째 탕 (복숭아탕) 이 백미로 손꼽힌다.
첫 번째 탕인 독탕을 시작으로 둘째 북탕, 셋째가 무지개탕으로 탕마다 제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첫 번째 탕에서 20여분 오르는 동안에 8탕 8폭을 뚜렷이 볼 수 있으며 남 교리 매표소에서 두문폭포까지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 안내도

■ 산행기

~ 산행은 한계령 아래 장수대에서 시작한다. ~

~ 단풍철 설악은 넘쳐나는 산꾼들로 몸살을 앓는다.. .~


~ 한계령 방면 서북능선의 위용 ~

~ 대승폭포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설악의 만산홍엽 ~

~ 말라버린 대승폭포를 거쳐.. ~



~ 서북능선 끝 지점 주능선에 올라선다..~

~ 이제부터 내리막길의 상류계곡을 넘나들다 보면 ~

~ 십이선녀탕 계곡의 시작점인 두문폭포를 시작으로...~

~ 본격적인 비경이 펼쳐진다. ~


~ 청정 계류는 백옥 같은 암반을 흘러내리고.~

~ 비취색 웅덩이는 억겁의 세월을 담고 있다. ~

~ 발길마다 열리는 풍경은 모두가 한 폭의 그림이다..~


~ 복숭아탕은 십이선녀탕의 시그니처다.. ~

~ 대자연이 빚은 십이선녀탕 계곡을 뒤로한 채.. ~

~ 계곡 끝자락 나무데크를 따라...~

인제군 북면
남교리로 내려선 후 배낭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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