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공작산 [공작골~공작산~자연휴양림]

홍천 공작산 

 

♣ 일 시 :  2009. 01. 17  [토]

♣ 코 스 :  공작골 ~ 문바위 ~ 공작산 ~ 안공작재 ~ 궁지기골 ~ 자연휴양림

♣ 고 도 :  887m

♣ 거 리 :  약 10.4km

♣ 시 간 :  약 5시간 20분 [휴, 중식 30분 포함]

♣ 난 도 :  중급

♣ 날 씨 :  흐림

 

■ 특징/볼거리​

울창한 산림과 수타계곡 등 경관이 수려하며 산의 형세가 마치 한 마리의 공작이 날개를 펼친 듯 하다는 데서 산 이름이 유래 되었다. 보물 제745호인 월인석보 제17권과 18권이보존되어 있는 수타사(壽陀寺)와 수타사 에서 노천리에 이르는 20리계곡인 수타계곡이 특히 유명하다.

 

~ 수타사 ~​

수타사는 홍천군 동면(東面) 덕치리 공작산(孔雀山)에 있는 절로서, 영서지방의 사찰중 가장 오래된 고찰이다. 공작산을 배 경으로 신라 성덕왕 7년(서기 708년)에 원효대사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당시에는 우적산(牛寂山) 일월사(日月寺)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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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건 이후 영서 지방의 유명한 사찰로 꼽히다가 1457년(세조 3)에 현 위치로 옮기면서 수타사(水墮寺)라 칭하였다. 월인석보와 삼층석탑, 홍우당부도 등 지정문화재 이외에도 1364년에 만든 종과 부도거리 등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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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도

 

■ 산행기

~ 들머리 홍천군 동면 공작골입구 입구 펜션지구 ~

 

 

 

 

~ 자연휴양림..~

다양한 아름다운 팬션이 있는 이곳이 풍치 좋은 고장임을 말해준다. 

 

 

 

들머리에서 공작현으로 넘어가는 도로를 따라 걸으면 4-5채의 민가가 있다.

여기서 서북쪽 계곡을 향해 가다가 갈림길에서 왼쪽 으로 접어든다.

낙엽송 지대를 거쳐 암벽을 몇 차례 지나 바위벼랑을 타고

오르면 정상이다.

 

~공작산 정상 <887m> ~

공작산은 정상에서 바라보면 홍천군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며, 풍치가 아름답고 깎아 세운 듯한

암벽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산세의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 하여 공작산으로 불린다.

 

~정상 아래 통신 시설물이 보인다.~

 

~ 정상에서 바라본 주변 설경..~

 

 

 

~ 안공작재 갈림길..~

직진하면 수타사로 내려서며 좌측으로 꺾어 공작골<궁지기골>로 하산한다..

 

~ 공작골로 내려서는 지능선을 타고..~

 

~ 하산길의 설경 ~

 

~ 짜릿한 암릉 구간 로프도 타고..~

 

 

 

~ 조금은 지루하게 공작골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선다..~

 

~ 자연휴양림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마루금 ~

 

~ 휴양림 입구 저수지에서 빙어낚시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