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심도 동백섬 둘레길 [선착장~마끝~포진지~망루]

지심도 동백섬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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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포항에서 배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지심도 동백섬은 길이 1.5km 폭 500m 정도의 작은 섬으로 섬 전체가 하나의 숲으로 보일 만큼 수목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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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약 70% 정도가 동백나무로 뒤덮여 동백섬으로 더 잘 알려져 동백꽃과 함께 오염 및 훼손이 없는 청정지역 명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이곳에 사는 주민은 10여 가구에 20명 남짓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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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시 : 2023. 02. 26 [일] 10:10~13:30

♣ 코 스 : 선착장 ~ 마끝전망대 ~ 포진지 ~ 동백숲 ~ 망루

♣ 거 리 : 5.5km

♣ 시 간 : 03시간 20분 [휴식 50분 포함]

♣ 속 도 : 천천히

♣ 난 도 : 초급

♣ 날 씨 :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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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장승포항 출발

유람선은 장승포와 지세포 두 곳에서 출발한다. 장승포에서는 성수기때 1시간 간격으로

작은 유람선이 오간다. <10~15분 소요 / 대인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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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지심도 선착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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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를 지나 마끝 전망대로 진행

지심도 탐방로는 정비가 잘 되어 있어 섬 한 바퀴를 좌우 어느 방향으로 돌든 큰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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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활짝 핀 동백꽃은 간데없고 대부분은 이직 봉우리를 머금고 있다.

지심도 동백꽃은 3월 중, 하순은 되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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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마끝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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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끝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심도 쪽빛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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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진지 방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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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일제강점기때 구축된 포진지 및 탄약 저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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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진지 앞바다​

 

11:22 비행기 활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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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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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주로 우측으로 이어지는 짙은 동백 숲속으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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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 곰솔할배 /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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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전망대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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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식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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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지심도 북쪽 끝 망루 및 일본 국기를 달았다는 국기 게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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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루를 끝으로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만나는

울창한 대나무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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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심도 동백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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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일본군 전등소 소장 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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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 중식 후 다시 선착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