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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언덕 / 대구 중구
1890년대 대구에 들어온 미국 기독교 선교사들은 대구읍성 동쪽 언덕이었던 동산언덕을 사들여 주택, 교회, 병원 등을 지었다. 푸른 담쟁이 넝쿨이 붉은 벽돌로 지은 주택을 휘감았다. 동산언덕은 이때부터 푸를 靑, 담쟁이 蘿 ‘청라언덕’이라 불리기 시작했다.
이곳에는 1910년경 선교사들이 지은 서양 주택 세 채가 남아 있다. 선교사 이름을 딴 스윗즈, 챔니스, 블레어 주택이다. 이 건물들은 각각 선교, 의료, 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 '2020. 01. 10 [금]
~ 3.1 만세운동길 청라언덕 & 제일교회 입구 90계단 ~
~ 청라<靑蘿>언덕의 상징인 담쟁이 넝쿨 ~
~ 선교사 챔니스 주택 ~
~ 개원 100주년 기념 종탑 ~
~ 사과나무의 시조 ~
~ 챔니스 주택과 제일교회 ~
~ 선교사 블레어 주택 ~
~ 동무생각 노래비 ~
~ 선교사 스윗즈 주택 ~
~ 선교사들이 잠들고 있는 '은혜동산' ~
She is not dead but sleepth
<그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들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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