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호천에도 오리들이 / 대구 수성구

매호천에도 오리들이

 

울 집앞 매호천 산책로가 4년여간 공사 끝에 작년 8월 개방되었다. 그동안 매호천은 거의 메마른 채 하수물만 고여있고 주변에는 쓰레기들만 흉물스럽게 널려있는 버려진 하천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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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자전거로, 체육시설도 생기고 금호강 물을 매호천 상류에 방류하여 언제나 깨끗한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탈바꿈 하였다. 그 옛날 한우 아파트 시절 비가 오면 이불 빨래도 하고 애들도 물놀이하며 놀았든 추억을 간직한 매호천.. 이제 각종 오리와 새들도 함께하는 매호천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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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08. 16 <일>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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