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타자 이승엽 600호 홈런

국민타자 이승엽 600호 홈런

 

라이언 킹에서

국민타자로,

이제는 전설이 된 이승엽~~

 

추석 연휴 첫날 오랜만에 찾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승엽 600호 홈런은 그곳에서 나왔다. 2회 말 한화의 선발 투수 이재우를 상대로 시속 130km 포크볼을 그대로 올려치면서 오른쪽 담장을 넘겨버렸다.

 

이렇게 넘어간 공은 바로 이승엽의 한일 통산 600호 홈런이 되었다. <일본에서 159 홈런, 한국에서 441 홈런> 통산 600 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미국 메이저리그에도 8명뿐이며 일본 야구에서도 2명밖에 없는 대기록이라 한다.

 

* 때 : 2016. 09. 14 <수> 14:00~

* 곳 :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

 

 

 

 

~ 600호 홈런을 친 후 베이스를 돌고 있는 모습 ~

 

~ 전광판에 새겨진 '600'호 홈런 ~

 

~ 5회 말 공격이 끝난 뒤 열린 기념식 ~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와 류중일 감독 등이 이승엽 선수에게

축하금 2천만 원과 꽃다발 등을 전달하고 있다.

 

~ 더그아웃 앞에 도열하여 함께 축하해 주는 한화 선수들의 멋진 모습 ~

 

~ 600호 홈런볼을 잡은 행운의 관중 ~

행운의 관중은 중학생 야구선수 아들을 둔 양기동 씨로 이 공을 구단에 기증할지는

가족회의 후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300호 홈런볼 가격 : 1억 2000만원

 

~ 경기 결과는 ~

이승엽의 600호 홈런과 결승타가 된 좌중간 2루타, 

최형우 연타석 홈런 등으로 한화에 9:6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