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마도 [쓰시마] / 한국전망대, 와타즈미 신사, 에보시다케 전망대, 수선사, 팔번궁 신사

일본 대마도 [쓰시마]

 

우리 선조들의 흔적과 아픈 역사가 있는 곳

가깝고도 먼 쓰시마<對馬島> 그 곳을 찾아가 본다.

 

♣ 일 시 : 2015. 02. 19 ~ 02. 20 [1박/ 2일]

♣ 주 관 : 대구 여행자 클럽

♣ 인 원 : 18명 <남10 / 여8>

♣ 경 비 : 385천원 [여행사: 365 / 가이드봉사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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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표 ~

일시	지역	교통	시간	일 정	식사	비고
02/19 <목> ​	부산	KOBEE	09:30	부산국제여객터미널 2층 '코비카운터'   앞 집결, 입국신고서작성, 출국수속		구정
​			11:00	부산국제여객 터미널 출항	중식 도시락
​	히타 카츠	전용 버스	12:20	히타카츠 터미널 입국 수속후 관광		1시간 10분소요
​ ​ ​ ​ ​ ​ ​				- 미우다 해수욕장   - 한국전망대   - 조선역관사 조난 위령비   - 와타즈미 신사   - 에보시다케 전망대   - 만관교
​			17:20	이즈하라 도착, 호텔이동 체크인		3인실
​			18:00	석식 후 마트 쇼핑	BBQ특식
02/20 <금>	이즈 하라	도보 탐방	06:00	호텔 조식 후 관광	고등어, 된장국
​ ​ ​ ​ ​ ​ ​ ​ ​ ​				- 수선사<최익현 순국비>   -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 고려문, 조선통신사기념비   - 쓰시마 역사 민속자료관   - 팔번궁 신사   -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 면세점 쇼핑   - 중식   - 청수산 등산	중식 도시락
​		전용 버스	​ 13:40	이즈하라→히타카츠 국제여객터미널
​			15:30	히타카츠 터미널, 출국수속		1시간 50소요
​	히타 카츠	KOBEE	16:30	히타카츠 터미널 출항
​			17:40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 입국		1시간 10소요

※ 온천 희망자는 타올 개별준비 <현지마트 구입가능>

※ 개인경비는 엔화로 준비<달러, 원화 사용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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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  ①히티카쓰항 ~ ②미우다 해변 ~ ③한국 전망소 ~ ④와타즈미 신사 ~ ⑤에보시타게 전망대

https://maps.app.goo.gl/YFBfwaRBdUrnQRaNA

히타카쓰항 국제터미널 to 에보시타케 전망대

 

 

~ 12:50 입국 수속을 마치고.. '히타카츠항'에 정박 중인 코비 ~​

코비는 부산~대마도를 왕복하는 쾌속선으로 이즈하라 편도 1시간 55분, 히타카츠 편도 1시간 10분 만에 도착한다. 선체를 해면에서 부상하여 운행하는 방식으로 흔들림이 적어 승선감이 뛰어나다.

 

~ 13:05 첫 탐방지 '미우다 해수욕장' ~​

일본의 해변 100선'에 선정된 미우다 해수욕장은 대마도에서는 보기 힘든 매우 고운 입자의 천연모래 해변으로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는 남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 13:35 대마도 최북단에 위치한 '한국 전망대' ~​

한국까지 49.5Km,후쿠오카까지의 거리는 132Km로 한국이 훨씬 더 가깝다. 날씨가 좋은 날은 부산시의 거리가 보이는 그야말로 '국경의 섬'임을 실감케 하는 곳이다.

 

~ 한국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방면..~

 

~ 한국 전망대 아래 자리 잡고 있는 '조선역관사 조난 위령비' ~​

숙종때 부산을 떠난 한천석 이하 108명의 조선역관 일행과 이들을 수행하기 위한 일본측 역관 4명이 대마도의 와니우라 입항 직전에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으로 죽음을 당하였는데 이 비는 이들의 영혼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위령비이다.

 

~ 15:05 와타즈미 신사 ~​

천신과 해신을 모신 해궁으로 천신이 잃어버린 낚시 바늘을 찾기 위해 이 궁으로 내려왔다가 해신의 딸을 만나 결혼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본전 정면에서 바다로 이어진 다섯개의 도리이는 잔잔한 아소만과 용궁전설이 어우러져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한다.

 

~ 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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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40 에보시다케 전망대 ~​

대마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360도 동서남북 사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여기에서 보는 아소만은 몇 겹의 산과 바다 위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 리아스식 해안 등, 그 웅대한 모습을 자랑한다. 대한해협 너머로 한국의 산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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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아소만 ~​

 

 

​~ 16:30 만관교 ~

1900년 일본 해군이 함대의 통로로써 인공적으로 굴삭한 해협에 다리를 세웠으며, 이는 현재 둘로 나누어진 대마도를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가 되었다.만조시의 조류는 여러 겹의 소용돌이를 만들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Day2 / ①수선사 ~ ②덕혜옹주결혼봉축기념비 ~ ③팔번궁 신사 ~ ④아유모도시 자연공원 

 

https://maps.app.goo.gl/f4FALHFn5xrxkMDe7

~ 08:15 수선사 ~​

구한말 유학자이자 구국 항일투쟁의 상징인 최익현은 대마도에 유배되어 순국하였다. 장례는 백제의 비구니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수선사에서 치러졌으며,유해는 부산으로 이송되었다. 선생의 넋을 기리고자 1986년 한일 양국의 유지들이 힘을 모아 수선사에 비를 세웠다.​

 

~ 수선사에 자리 잡은 최익현 순국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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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0 덕혜옹주 결혼 봉축 기념비 ~​

고종의 딸 덕혜옹주는 1931년 쓰시마 도주의 아들 다케유키백작과 결혼하였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정혜가 있었으며, 1955년 이혼 후 1961년 귀국한 덕혜옹주는 1989년 창덕궁 낙선재에서 별세하였다. 이 비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뜻으로 건립되었으며, 현 기념비는 2001년 11월에 복원된 것이다.

 

~ 09:20 조선통신사비 ~​

조선통신사비는 통신사의 방문으로 이루어진 활발한 교류와 우호 관계를 21세기 한일 우호의 지향점으로 삼고자 1992년 비를 세웠다.

 

~ 09:30 팔번궁 신사 ~​

대마도의 대표적인 신사 팔번궁(하치만구)은 삼한을 정벌한 신공황후를 모신 신사이다. 일본서기에 따르면 그녀는 임신한 몸으로 출병하여 정벌에 나섰으며, 삼한의 항복을 받아냈다고 한다.

 

~ 10:20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

은어가 돌아온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은 화강암으로 덮인 암반 지대를 흐르는 맑고 시원한 계곡물을 만날 수 있다. 계곡 양옆으로 울창한 숲이 이어지는 자연공원 넓이가 26만㎡이나 되며 계곡 건너편으로 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다.

 

~ 13:00 이즈하라 뒤편에 위치한 나지막한 '청수산' ~

 

~ 청수산에서 내려다본 이즈하라 시가지와 항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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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수산 편백나무 ~

 

~ 15:40 출국수속.. '히타카츠항' ~

 

~ 18:55 부산역에서 바라본 북항대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