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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경따라 …/테마트레킹

순천 조계산 둘레길 [선암사~큰굴목재~보리밥집]

by 원언더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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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조계산 둘레길

 

♣ 일 시 : 2022. 06. 05 [일] 09:55~14:10

♣ 코 스 : 선암사 ~ 편백숲단지 ~ 큰굴목재 ~ 아랫집보리밥집 [원점회귀]

♣ 고 도 : 655m [큰굴목재]

♣ 거 리 : 8.7km [왕복]

♣ 시 간 : 04시간 15분 [휴식 35분]

♣ 속 도 : 천천히

♣ 난 도 : 중급

♣ 날 씨 : 가랑비

 

~ 안내도 ~

 

[仙巖寺]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 잡은 선암사는 신라 경문왕 1년 도선국사가 선암사를 창건하였다. 반대편 서쪽 산 중턱에는 유명한 승보사찰 송광사가 자리하고 있고. 선암사 주위로는 수령 수백 년 되는 상수리, 동백, 단풍, 밤나무 등이 울창하고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다.

 

절 앞에는 아치형의 승선교가 있는데 (보물), 받침대가 자연 암반으로 되어 있어 견고하며, 중앙부의 용머리가 매우 신비롭다. 대웅전 앞 좌우에 서 있는 삼층석탑도(보물) 관광객의 시선을 끈다. 사찰 전통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절로 장엄하고 화려한 대웅전, 팔상전, 원통전, 일주문 등 지방 문화재 12점이 있다.

 

선암사 본찰 왼편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거대한 바위에 조각된 마애불을 볼 수 있고. 800년 전통을 지닌 자생 다원, 송광사에서 선암사를 잇는 조계산 등산로, 수정 같은 계곡물, 울창한 수목과 가을 단풍이 이곳의 멋을 더해 준다. 

 

~ 트레킹 ~

09:55 들머리 선암사 주차장

 

 

 

 

매표소 / 성인 3,000원

 

매표소부터 선암사까지는 1km 정도 걸어야 한다.

그러나 오르는 도중에 이런저런 볼거리가 있어 지루하지는 않다.

 

 

 

10:15 '승선교' [보물 제400호]

사진작가들의 필수코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불리고 있다.

 

선녀들이 내려온다는 '강선루'

 

10:20 아담한 연못 '삼인당'

연못 안에 타원형의 달걀모양이 있는 독특한 구조의 연못이다.

 

10:25 선암사 일주문 [전남 유형문화재 제96호]

 

선암사 대웅전 [보물 제1311호] / 삼층석탑 [보물 제395호]

 

대웅전 내부

 

 

 

선암사 와송 [수령 500년]

 

선암사 해우소

선암사 / 정호승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해우소에 쭈그리고 앉아서 울고 있으면

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 다니고

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10:40 조계산 둘레길 들머리

선암사에서 다시 삼인당으로 내려와 전통찻집 뒤편 송광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금일코스: 선암사~편백숲단지~큰굴목재~아랫집보리밥집~선암사] 원점회귀

 

편백숲 가는 길로~~

 

10:45 작은 굴목재 갈림길

 

 

 

11:00 편백숲 단지

 

시작부터 끝까지 너덜겅 길이고 큰굴목재 GPS 고도가 655m 정도 되니

둘레길이 아니고 산행이라 생각하면 된다.

 

11:55 큰굴목재 [655m]

 

12:10 송광사 / 아랫집 보리밥집 갈림길

 

12:20 아랫집 보리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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