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3박5일 패키지 1일차] - 칠성담, 타이루거 연자구, 장춘사, 스린 야시장

대만 / 칠성담, 타이루거 연자구, 장춘사, 스린 야시장

 

지난 6.12~16일 다녀온

대만 3박 5일 Package tour 1일차 일정입니다

 

DAY 1

①플래티넘 가든 호텔 ~ ②화련 칠성담 ~ ③타이루거 연자구 ~ ④장춘사 ~ ⑤타이베이 스린 야시장

 

https://maps.app.goo.gl/nNwaEBK9CzjfzsHp9

플래티넘 가든 호텔 to 스린 야시장

 

 

 

3박 숙소 '플래티넘호텔'

 

공항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타이베이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주변 볼거리 편의시설이 전혀 없고. 호텔 꼭대기 층도 사방이 막혀 시원스러운 뷰도 없다. 5성급 호텔?? 뭐 하지만 그래도 소박하면서도 깔끔하여 3일 정도 지내기에 불편함은 없다.

 

● 있는 것 : 타올, 면도기, 칫솔, 치약, 빗, 샤워용 샴푸, 생수 2병, 커피포트, 우렁차, 귀중품보관용 금고 등

● 없는 것 : 드라이기, 샤워용 타올, 11자 돼지코

● 호텔조식은 간편식으로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하다.

 

 

 

 

 

 

타이베이~화련 '자강호' 열차

 

첫날 관광은 대만 화련에서 시작한다.

화련은 대만의 중동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로  숙소가 있는 타이베에서 자강호 열차를 이용 화련으로 이동한다.

<2시간 30분 소요>,

대만 자강호 열차는 우리나라 새마을호 정도라 보면 된다.

 

 

 

첫 방문지 화련 '칠성담' [치싱탄]

 

밤이 되면 별들이 쏟아진다고 해서 칠성담이라 불린다고 한다. 방문 시간대가 낮이라 그런지 평범한 바다 풍경 외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바닷가에 깔린 돌들이 밀도가 높아 엄청 무겁고 그림을 그려 놓은 듯한 예쁜 모양을 하고 있어 주워오고 싶지만 외부 반출은 안된다는 가이드 당부에 보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한다.

 

 

 

 

 

오늘의 시그니처 '타이루거 연자구' 도보탐방

 

꽃보다 할배 대만편이 방영된 후 한국에서 인지도가 더 높아진 타이루거 국가 공원 속에 있는 '연자구'는 타이루거 협곡의 시그니처이다. 해발 고도 2,000m 이상의 험준한 산들로 둘러싸인 대리석 협곡은 타이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산물이라 한다.

 

타이루거 협곡을 따라 연자구 입구까지는 차량으로 이동한다. 물이 흐르는 양쪽 벽은 모두 대리석으로 되어 있으며 곳곳에 크고 작은 구멍이 많은데 거센 물살에 의한 침식 작용으로 생겨난 것이다. 제비들이 이 구멍에 집을 마련하고 드나들기 때문, 이곳의 지명도 ‘제비 구멍’이라는 뜻의 연자구(燕子口)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연자구 입구 표지석

이곳부터 낙석 예방용 안전모를 착용 도보로 들어간다.

 

차량통행이 가능한 이 터널은

화약을 사용할 수 없는 곳이 많아 대부분 정과 망치를 이용해 손으로 뚫었다고 한다.

 

협곡의 물은

석회질 때문 생물이 살 수 없는 시멘트빛이다.

 

추장을 찾아라 ?

가이드로부터 몇 번의 설명을 듣고서야 대충 모습을 그려볼 수 있다.

 

꼭 먹어야 된다는

추장바위 망고주스 판매장 휴게소..ㅋ

 

 

 

 

한 폭의 동양화 '장춘사'

 

시간이 없어 멀리서 바라만 본 장춘사는

타이루거 협곡 터널을 뚫다가 사망한 212명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타이루거 협곡의 또 하나의 명소 '산월 구름다리'

 

 

 

 

 

타이베이로 리턴 석식 후 찾은 100년의 역사 '스린 야시장'

 

타이베이 사람들에게 야시장은 퇴근하는 길에 잠시 들러 저녁을 해결하는 곳인 동시에, 주머니가 가벼운 연인들의 부담 없는 데이트 코스이기도 하다. 스린 야시장은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타이베이 제1의 야시장이다.

 

스린 야시장은 오후 4~5시부터 영업을 시작하여 자정쯤부터 문을 닫는다고 한다. 대부분 방문자가 저녁식사나 식후 간식을 먹기 위해 방문하기 때문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오후 7~8시간대라 한다.

 

 

 

가이드 첫 번째 추천 메뉴 '닭튀김' [지파이]

막 튀겨 낸 닭튀김에 후추 양념을 뿌려준다. 한 조각이 2인분 정도 됨으로 두 사람이 한 개를 사야 한다. 맥주 안주로도 딱이다.

 

야시장이 넓고 미로와 같이 좁은 골목에 늘어서 있어

초행길이라면 가이드로부터 메뉴를 추천받고 위치를 알고 가면 편리하다.

https://jong-dae.tistory.com/3222

[대만 3박5일 패키지 2일차] - 지우펀 거리, 야루 해양공원, 스펀역 천등 날리기, 101타워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