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백산 [유일사~천재단~당골광장]
태백 태백산
♣ 일 시 : 2007. 02. 04 [일] 10:20~14:50
♣ 코 스 : 유일사매표소 ~ 장군봉 ~ 천제단 ~ 문수봉 ~ 당골광장 ~ 주차장
♣ 고 도 : 1,567m
♣ 거 리 : 8.5km
♣ 시 간 : 04시간 50분 [중식 및 휴식 30분 포함]
♣ 난 도 : 중급
♣ 속 도 : 천천히
♣ 날 씨 : 맑음
태백산은 옛부터 "한밝뫼" 라고 불리며 신령시 되어 왔는데 정상인 망경대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천제단이 마련되어 있고 또한 신라시대엔 왕이 직접 태백산에서 제례를 올렸고,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에도 방백수령과 백성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도 하였다.
산 정상에는 고산식물이 자생하고 봄이면 산철쭉, 진달래가 만개하여 색깔을 덪입히고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물이 그 청정함을 자랑이고, 가을에는 오색단풍이 온산을 불태운다. 특히 겨울에는 눈이 많아 적설 등반지로 산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상 부근에는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안내도 ~

~ 산행기 ~

들머리 유일사 주차장

말 그대로 북새통이다.

인원체크 불가능..
입장권이 없어도 될 것을

천제단까지 4.0km

유일사 갈림길.
어느 길로 가던 나중에 합류한다..

합류 지점인 유일사 쉼터

병목현상으로 속도는 거북이 걸음이다.

이윽고 올라선 주목군락지

군데군데 식사중인 산꾼들..
무슨 시골 장터 같은 분위기다..

살아천년

죽어천년

주목 군락지를 지나..

장군봉에 올라선다..

다시 천제단으로..

이 와중에 천제단 한배검을 독차지
시산제를 지내고 있는 배짱 좋은 어느 산악회

인증샷은 불가능..
정상석을 멀리서 바라만 보고.

문수봉을 향해 걸음을 옮긴다..

또 다시 만나는 주목군락지

금천 갈림길을 지나..

올라선 문수봉

하산은 당골로 가파르게 내려선다..

곳곳에 이정표가 길을 안내하고..

다리를 건너

축제장 당골광장을 돌아보고.

주차장으로 내려서서 산행을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