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삼봉산.금대산.백운산 [오도재~금대산~마천중고]

함양 삼봉산.금대산.백운산

 

◑ 일 시 :  2007. 03. 11 [일] 10:10~16:15

◑ 코 스 :  오도재 ~ 삼봉산 ~ 동구재 ~ 백운산 ~ 금대산 ~ 마천중고(폐교)

◑ 고 도 :  1,187m

◑ 거 리 :  12.0km

◑ 시 간 :  06시간 05분 [중식 및 휴식 30분 포함]

◑ 속 도 :  보통걸음

◑ 난 도 :  중급

◑ 날 씨 :  맑음

 

오도령(773m)은 삼봉산과 법화산(997m)이 만나는 지리산 관문의 마지막 쉼터로 예로부터 많은 시인묵객들이 걸음을 멈추며 지리산을 노래했고, 벽소령과 장터목을 거쳐온 남해·하동 등지의 해산물이 이 고개를 지나 전라북도·경상북도·충청도지방으로 운송된 육상 교역로였다

 

함양읍내에서 이곳을 가려면 24번 국도를 타고 남원시 인월면 방면으로 향하다가 난평리를 지난 곳에서 1023번 지방도를 타야 한다. 구절양장의 지안고개를 넘고 조금 더 남쪽으로 내려가면 오도재를 다시 넘게 되고 오도재 휴게소에 닿으면 육중한 지리산 능선이 시선을 압도한다.

 

~ 안내도 ~

 

~ 산행기 ~

~ 들머리 오도치 지리산 제1문 ~

 

 

 

~ 지리산 제1문을 통과하면

우측에 들머리가 나온다.. 오르는 길에 詩 한편을 읽고..~

 

~ 해발 750m를 오르는 함양에서 마천으로 넘어가는 오도치 ~

 

~ 오도치의 조망공원 휴게소와 건너편 법화산(992m) ~

 

~ 잔설이 깔린 완만한 능선을 따라...

 

~ 삼봉산 2.8km지점 이정표 ~

 

~ 오도봉을 거쳐 잠시 내려섰다가..~

 

~ 다시 치고 올라 삼봉산 <1,186m>에 올라선다. ~

 

~ 삼봉산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 동구재로 내려선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 울창한 송림 사이를 뚫고 ~

 

~ 백운산 <902m>에 도착한다. ~

 

~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 ~

 

~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능선 ~

 

~ 백운산과 지척에 있는 오늘의 마지막 봉 금대산 ~

 

~ 임도를 타고 ~

 

~ 도착한 금대산<847m>이다.. ~

 

~ 금대산 아래 금대암을 지나.. ~

 

~ 마천 중학교로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