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 뉴질랜드 8박 10일 패키지 5일 차
Day5 / '2024.10.29 (화)
퀀스타운 출발 ~ 거울호수 ~ 밀포드 사운드 <약 4시간 소요>
https://maps.app.goo.gl/hLMuxRr5wH549UWk6
밀포드 사운드 오 가는 길에
잠시 쉬었다 가는 '테아나우 휴게소' 에서 모델이 되어준 알파카
휴게소를 지나 40분쯤 달려 만나는
반지의 제왕 전투장면을 찍었다는 멋진 뷰
거울호수 / 밀포드 가는 길목에 있는 거울호수는 바닥에 긴 투명한 이끼가 반사되어 물빛을 더욱 맑게 하고 거울처럼 풍경이 반사되어 이름이 붙여졌다. 세계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호수다.
물 위에 떠있는 부유물로 인해
주변 풍경이 거울처럼 반사되는 현상은 볼 수가 없어 아쉽다.
나그네 발길을 멈추기에 충분한
거울호수 주변 풍경
밀포드 기는 길
뷰가 좋은 곳곳에 차는 멈춘다.
남섬 여행의 하이라이트 '밀포드 사운드' / 태초의 아름다움을 긴직한 뉴질랜드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피오르드 관광지. 피오르드 랜드 국립공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곳이다. 퀀스타운에서 300km 약 4시간 소요된다. 피오르드는 1812년 존 그로노 물개잡이 영국 선장이 발견 그의 고향인 웨일스의 밀퍼드 헤이븐을 따서 이곳을 ‘밀퍼드 헤이븐’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퀀스타운 숙소에서 5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밀포드 사운드 선착장
탑승 대기 중인 '크루즈'
탑승과 동시
식사를 하면서 밀포드 사운드 투어는 시작된다.
중앙에 삼각형으로 솟아있는 봉우리는 '마이터 피크'로
밀포드 사운드의 상징인 마이터 피크 주교를 닮아서 붙은 이름이다.
마이터 피크는 1,710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면 절벽이고 이 봉우리 아래 수심은 265m이다.
밀포드 사운드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으로 연 강수량이 7,000mm정도 거의 2일에 한 번씩 온다.
비가 오는 날은 깎아지른 벼랑으로 쏟아지는 빗물이
모두 거대한 폭포가 되어 다양한 물줄기를 이루며 바다로 떨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크루즈는 유명 포인트에서는 자세히 볼 수 있도록 배를 가까이 붙여준다.
낮잠을 즐기고 있는 '물개'
좀처럼 보기 어렵다는
펭귄
폭포의 메인스팟
만년설이 녹아 떨어지는 높이 155m '스털링 폭포'
폭포수를 맞으면 머리가 나고 10년은 젊어진다는 속설에 배를 근접해 붙여준다.
좌측으로 조금 보이는 봉이 '마이터 피크',
중앙 설산은 높이 약 2,000m 펨브록 산이다.
한 폭의 그림 같은 밀포드 사운드의
웅장한 봉우리들
'보웬폭포'
밀포드 사운드에서 가장 높은 약 160m로 스털링 폭포와 함께 연중 흘러내린다.
식사포함 약 2시간 정도 투어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복귀한 크루즈
https://jong-dae.tistory.com/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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