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와 함께...경산 반곡지에서

경산 반곡지

 

물과 왕버들 그리고 하늘이 만나는 곳 나무에도 호수에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하다. 반곡지는 나에겐 낚시터로 옛 추억이 묻어나는 곳이다. 그땐 낚시꾼조차 뜸했었는데 몰라보게 변해버린 반곡지 평일임에도 찾는 이가 꽤 많은 것 같다.

 

~ '2023. 03. 31 <금> 12:00~13:30

 

 

 

 

< 교통 및 주차 안내 >

 

경산 외곽지역이라 대중교통 이용은 상당히 불편함으로 경산역 또는 경산시장 입구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요금 편도 / 15,000원 정도]

 

버스 이용은 경산에서 경산버스 399번, 990번을 이용 자인 정류소까지 이동 반곡지행 경산 남산 2번으로 환승하면 된다.

[남산 2번 배차간격 1시간 내외]

 

주차는 평일에는 어려움이 없으나 주말 또는 축제기간에는 혼잡할 수도 있음 [주차료 무료]

 

반곡지의 봄을 느끼며 함께 걷는 ‘제9회

복사꽃길 걷기 행사’가 오는 4월 8일 반곡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반곡지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25개소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반곡지의 시그니처는

수령 약 300~400년으로 추정되는 20여 그루의 왕버들이다.

 

 

 

 

 

 

 

반곡지 둑에서 바라본 고즈넉한 시골 풍경

 

반곡지와 함께하는 복사꽃

복사꽃길 걷기 행사'가 다음 달 8일 경산시 남산면 반곡지

일원에서 열린다.